서비스연맹택배노조는 28일 <40대인 택배기사가 지난 22일 밤 서울신촌동 한 대형병원응급실에서 150m떨어진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어 <뇌출혈로 인해 신체일부가 마비되고 말을 하지못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하루평균 12시간씩 주6일을 일하며 물류분류작업을 해오며 생긴 과로가 이날 발생한 뇌출혈원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