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노조는 17일 <조기정상화를 위한 도보행진>을 하며 <최근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로 기업회생절차를 밟고있는 쌍용차가 1분기영업손실 847억원을 기록해 작년동기대비 14%가량 손실규모를 줄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15일 법정관리졸업10년만에 다시 기업회생절차개시결정을 받은 쌍용차는 회생계획인가전 인수·합병(M&A)을 통해 회생절차를 조기종결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쌍용차노조는 이날부터 3박4일일정으로 <조기정상화를 위한 도보행진>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