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공단노동자권리찾기모임은 6일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영향설문조사를 6월17일부터 7월15일까지 1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며 <코로나19로 응답자의 62.1%가 일감축소와 휴업·감원 등을 겪었으며 응답자 31.3%가 임금이 줄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중 정부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은 경우는 4.35%, 지자체가 지원하는 무급휴직지원금수령자는 1.74%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 공단노동자는 6월 24만7622명으로 1월보다 2071명이 줄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6월말기준고용유지지원금이 5만여개사업장·64만명노동자들에게 총6800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최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