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연대본부서울대병원분회는 21일 <서울대병원이 수술재료포장실업무효율성향상을 이유로 지난 1일 이지메디컴이라는 서울대병원물류회사로 외주화했다>며 <김연수병원장이 외주화를 강행할 경우 고용안정을 위해 할수있는 모든 투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998년IMF이후 신자유주의라는 미명하에 각 국립대병원의 청소·주차·경비업무가 외주화돼 다시 정규직으로 전환하기까지 2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