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서비스연맹은 26일 서울서대문구 서비스연맹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고덕동아파트 <도보택배>배송이 사회적갈등으로 되고 있지만 이는 택배만의 고덕동아파트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택배·배달·퀵서비스노동자들이 모두 피해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5월1일 제도개선촉구집회> 등 5가지공동대응을 펼칠것을 공개했다.

 

서비스일반노조배달서비스지부는 <강남뿐아니라 서울과 지방에도 고급아파트·고급빌라들은 여전히 자기들만의 성을 만들고 그곳에서 갑질을 부리고 있다>며 <이는 하루이틀전에 생긴 문제가 아니라 오래전에 자리잡고 있는 사회적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택배노조는 이같은 고급아파트·고급빌라들을 <갑질>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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