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13일 발표한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결과에서 지난 2018년을 기준으로 300인이상대기업의 정규직월평균임금을 100원이라고 했을 때 대기업비정규직은 63.2원, 중소기업정규직 56.8원, 중소기업비정규직은 41.8원을 받는 것으로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대기업비정규직이 2014년 64.2원을 받았으나 4년이 지난 2018년에는 63.2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남코리아상·하위10%임금근로자의 소득배율은 2016년기준 4.5배로 OECD평균3.41배를 웃돈다.
또한 임시직의 3년뒤 상용직전환율은 남코리아가 22%로 네덜란드 70%·스페인 46%보다 크게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