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민중민주당(민중당)노동자위원회와 전국세계노총준비위원회가 미대사관옆에서 <북침전쟁연습영구중단!미군철거!노동자민중생존권쟁취!>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국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상한 뒤<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21세기청소년유니온위원장은<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북침전쟁연습이 끝났다. 이번 북침전쟁연습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미국이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이라고 말하며 동시에 미래연합사령부라는 기만을 하며 미국이 또다른 지배를 준비하는것이나 다름없었다.>면서<방남했던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은 남코리아에 오기까지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 일본을 거치며 그들의 목적이 전쟁준비정도를 점검하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 국무장관 블링컨은 대북압박과 외교적 옵션같은 망동을 하지않나 심지어는 정의용 외교부장관에게 북의 인권유린에 맞서라는 망언을 해댔다.>고 말했다.

더불어<북은 전쟁연습, 망언망동에 대해 대북적대시정책을 철회하지 않으면 싱가포르와 하노이와 같은 대화 기회는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미국이 전쟁연습과 동시에 북에게 대화를 시도했던것역시 공개했다. 상대방을 적대시하는 태도를 가지고는 어떤 대화도 불가능하다는것은 당연하고도 상식적인 논리다.>면서< 미군이 이땅에 남아있다면 우리의 오늘은 고통뿐이고 우리의 내일은 없다. 우리는 미군을 철거시키는 투쟁으로 우리의 내일을 우리의 손으로 지켜야한다. 민중의 힘으로 민중이 만든 내일은 민족자주와 민중민주의 새시대뿐이다.>고 강조했다.

교육공무직본부충북지부조합원은<바이든정부는 인도·태평양전략강화를 목적으로 남에 대한 군사적 지배를 강화하고 탄도미사일방어관련무기를 주남미군기지에 추가배치하며 코리아반도핵전쟁위기를 계속 고조시키고 있다>라며<바이든정부는 침략적인 북침전쟁연습, 천문학적인 미군방위분담금인상에 이어 최근에는 미남<동맹>강화를 외치며 사실상 제국주의 군사·정치적 지배책동의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또<미국의 대북적대시책동과 대남내정간섭은 우리민족의 존엄과 남코리아 노동자·민중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유린하는 제국주의 침략적 본성 외에는 달리 설명될수 없다. 사실상 남을 점령하고 있는 미제침략군대 주남미군은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이다.>면서<미군철거투쟁은 곧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이며 우리민족의 자주권을 지키는 투쟁이다. 미제국주의의 군사·정치·경제적 지배책동을 분쇄하는 힘은 우리민족, 우리 노동자·민중으로부터 나온다. 그 투쟁의 길에 우리 노동자가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국세계노총선전위원은<코로나19바이러스가 촉발한 공황으로 비정규직 중세영세사업장 노동자 여성 장애인 이주노동자등이 가장 많이 일자리를 잃고 길거리로 나와야했고 혹은 더 위험한 일자리로 더 열악한 일자리로 옮기면서 생존의 위기 때로는 안전의 위협을 받으면서 다치고 헐벗고 죽어갔다>면서<이런 생존의 위기는 비단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롯된 경제위기 한가지 이유만이 아니다. 주기적으로 공황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가진자들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는 땀을 흘려 일하며 모든 것을 생산하고 있는 노동자민중이 오히려 자기가 노동한 그 결과로 만들어낸 이 모든 사회적 부로부터 소외되고 배제되는 결과를 만들어냈으며 구조적으로 너무나 당연한 상황이 되어버렸다.>고 비판했다.

더불어<이미 감당할수 없는 생존권의 위기앞에 전쟁위기가 닥치고 더 나아가 국지전 혹은 제3차세계대전에 버금가는 코리아반도에서의 대전이 일어났을 경우 이땅은 잿더미로 변하고 노동자민중은 생존권은커녕 자신의 생명조차 온전히 보장받지 못할것이다>면서<이 모두는 오로지 남아도는 잉여생산물의 판매처를 찾아 전세계를 바둑판 나누듯이 땅따먹기하는 제국주의미국과 그 배후에 있는 금융자본집단이 자신들의 패권과 자신들의 이윤을 위해서 전세계를 지배하고자하는 그 야욕을 버리지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세계노총은 결코 지배주의와 타협하지 않을것이다.>고 강력히 발언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북침전쟁연습 영구 중단하고 노동자·민중생존권을 유린하는 미군 철거하라!>를 낭독한 뒤 <반미반전가>를 제창했다.

 

[노동자위·전총기자회견문]
북침전쟁연습 영구 중단하고 노동자·민중생존권을 유린하는 미군 철거하라!

18일 진행된 미남외교·국방장관회의로 바이든정부는 코리아반도·아시아패권전략을 노골화했다. 공동성명은 <북의 핵과 탄도미사일문제가 동맹의 우선 관심사임을 강조하고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동맹 억제태세 강화>·<연합훈련·연습 등 합동준비태세 유지>를 내세우며 대북적대시정책을 본격화했다. 미남외교·국방장관은 11차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가서명식에 참여하며 천문학적인 액수의 방위분담금을 강요하는 굴종적인 침략<동맹>의 본색을 드러냈다. 미국무장관 블링컨과 미국방장관 오스틴이 거론하는 북·중의 <위험성>와 그에 따른 인도·태평양전략강화는 곧 미제패권전략의 강화이자 코리아반도·아시아핵전쟁위협이다.

점령군 미군이 있는 코리아반도는 당장 전쟁이 터져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는 화약고이다. <북침선제핵타격>, <지도부제거> 등을 노리는 침략적인 <작계5015>에 따른 북침전쟁연습으로 코리아반도의 긴장이 급고조되고 있다. 때마침 등장한 <남북군사합의서파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해체>내용의 김여정부부장담화는 현정세의 위험성이 어느정도로 심각한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코리아반도의 비핵화>가 아닌 <북비핵화>를 강조하며 호전적으로 나오는 바이든정부로 인해 코리아반도의 긴장상태는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문정권도 외세공조로 돌아서며 전쟁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바이든정부의 전쟁광적 면모는 침략무기증강으로 코리아반도·아시아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데서도 드러난다. 미해군·해병대는 <현재 운용중인 MQ-9A 리퍼 2대에 더해 추가로 16대를 조달해 총 6개 편대를 편성할 방침>이라며 침략적 속내를 드러냈다. 리퍼는 이란혁명수비대 솔레이마니사령관의 사살에 동원된 악명높은 비대칭전력으로 최근 남에도 배치됐다. <작계5015>에 따른 북침핵전쟁연습과 <암살드론> 등 비대칭전력증강은 미제침략군대 미군이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더이상 천문학적인 액수의 방위비분담금지급은 물론, 코리아반도를 주변 어느 곳에도 침략적인 전쟁연습이 허용되선 안된다. 실제 전쟁을 불러오는 북침전쟁연습을 중단하고 미군을 철거해야만 코리아반도의 영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

전쟁은 노동자·민중의 삶을 철저히 파괴한다. 특히 바이러스공황에 의해 이미 벼랑끝에 내몰린 노동자·민중을 압박하는 미군에 의한 군사·정치적 지배와 경제적 착취는 필연적으로 노동자·민중의 저항을 불러온다. 노동자·민중의 생존권이 풍전등화의 처지에 놓인 지금 참세상을 향한 전세계노동자·민중의 단결·투쟁은 필연이다. 노동자·민중의 노동의 결실을 완전히 파괴하는 미제침략세력과 금융자본집단을 향한 전세계노동자·민중의 투쟁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산군복합체에 부역하며 전쟁위기·군비증강을 획책하는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을 철거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 일어나 노동자·민중이 주인되는 참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1년 3월20일 광화문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노동자위원회 전국세계노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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