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일진다이아몬드지회는 26일 오전 서울마포구 일진그룹본사앞에서 전면파업336일째, 직장폐쇄289일째 투쟁을 전개하며 <손배가압류를 철회하지 않고 노조파괴를 이어가는 일진그룹과 사측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엄청난 생계압박과 가족들의 고통을 더이상 볼수없어 노사합의에 이르렀다>며 6월1일업무복귀를 전했다.
한편 사측이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간부3명과 일진다이아몬드지회간부 8명을 상대로 청구한 8억2300여만원의 손배소송은 1심계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