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성암산업노조는 14일 <사측이 담당하던 작업을 분할해 여러협력사에 나누면 노조도 쪼개질수있다>며 <40여개협력사대부분 노조가 없는 데다 한회사를 여러회사로 나누면 노조인원도 축소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2월 포스코는 분사없는 매각을 확약했다>며 <원청사인 포스코가 이 문제해결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측은 <포스코협력작업반납에 따른 사업폐지를 이유로 노동자들에게 6월30일부로 해고한다>며 해고예고통지서를 지난 7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