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들은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월>호단식농성장 인근에서 특별법제정반대서명운동을 벌였다.


온라인커뮤니티 일간베스트 및 자유청년연합등 4개단체는 광화문단식농성장 인근에서 <폭식행사>도 열어 비난을 사고 있다.


<세월>호참사국민대책위는 이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고 <무엇이 여러분들을 그렇게 불신과 자기 이익에 대한 집착과 포용력 없는 마음의 상태로 만들었는지 알 수 없으나 여러분들이 그 광장에서 함께하시는 분들의 눈을 들여다보고 그 마음을 읽게 된다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라면서 <돈보다 진실이 더 중요하다고 믿고, 우리 사회가 안전해지기를 바라는 그 마음들을 말입니다. 세월호 특별법 요구는 바로 그런 마음입니다>라고 비판했다.


이런 보수단체의 행동에 비난이 쏟아졌다.


김성준아나운서는 <포탈검색어1위에 광화문이 올랐길래 왜 그러나하고 봤더니 기분이 상했다>며 <생각을 표현할 자유는 보장받아야 하지만 자기가 표현하는 생각이 얼마나 천박하고 비인륜적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가수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들이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대해 의식조차 없을 텐데, 기본 의식도 없는 사람들이 집단으로 모여있는 걸 보니 섬뜩하네>라고 올렸다.


누리꾼들은 <광화문 일베집회 뭐하는 짓이냐 진짜> <광화문 일베집회, 잔인하네> 등의 격한 반응을 보였다.


임진영기자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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