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9일 충북제천에서 2021년 제1차중앙위원회를 열고 <110만민주노총총파업투쟁>을 결의했다.
양경수민주노총위원장은 <총파업은 위원장 혼자할 수 없다>면서 <현장을 뛰며 동지들을 만나 설득해 위원장의 모든것을 걸고 총파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노총중앙위는 총원347명중 216명이 참석해 의결정족수를 충족했다. 민주노총은 코비드19보건위기에 따른 정부방역지침준수를 위해 리조트2개홀을 이원생중계로 연결한 독특한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