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민주일반연맹 민주연합노조소속 태백시공무직노동자들의 임금협상이 타결됐다. 노조는 태백시와 임금교섭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타지자체에서는 무난히 수용하던 노동조합의 요구를 태백시가 반대해나서면서, 노조가 지난주 교섭결렬을 선언한바 있다. 노조는 실력행사를 하면서도 시측과 꾸준히 교섭을 벌인결과 합의에 이르게됐다.
일반공무직정액급식비2만원인상·환경미화원간식비폐지·환경미화원위험수당2만원인상·자격증수당지급등의 내용이 주요합의사항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