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부산지하철서비스지부(이하 부산지하철서비스노조)는 29일 부산시청역농성100일째를 전개하며 <공공부문 정규직화·직접고용>을 촉구했다 .
또 <우리는 공사측에 용역업체임금체불관리감독을 촉구해왔다>며 <최근 1곳에서 임금체불사건이 기어이 터졌다>고 밝혔다.
부산지하철서비스노조는 <이문제는 직고용을 통해서만 근본적 해결이 가능하다>며 <직접고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민심이 집중되도록 전면적인 투쟁을 벌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지난 3년동안 서비스노동자들이 겪은 고통을 생각한다면 시당국이 빠른시간내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서 <민선 7기가 약속한 민간위탁없는 상시지속업무 정규직전환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