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기업노조는 4일 대의원간담회를 열고 <현시간부로 특별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한다>며 <더이상 외투기업으로의 매각은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일밤10시30분 모기업인 인도마힌드라그룹이 화상회의를 통해 2300억원규모의 쌍용차신규투자안을 철회하기로 최종확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어떤 일이 있어도 고용안정문제만큼은 지키겠다>며 <마힌드라의 공식입장표명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쌍용차는 산업은행대출금900억원을 7월까지 상환해야 하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