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실업유니온·영세유니온과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노동자위원회가 광화문정부청사앞 <모든실업자매월50만원지급!비정규직철폐! 비리재산환수!> 천막농성15일째를 맞았다.
집단단식9일째를 전개중인 화섬노조한국음료지회는 14일 오후3시 임금․단체협약체결 등을 촉구하며 서울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국회앞까지 3보1배를 진행했다.
광주에 생산거점을 둔 대유위니아·대우전자노조는 14일 <사측은 인력구조조정이 목적이 아니라면 희망퇴직은 노동자 자율에 맡겨야 한다며 공고를 철회하라>고 14일 압박했다.
구성원의 95%가 강원정선군폐광지역주민들인 비정규직공동투쟁단은 강원랜드로부터 <집회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으로 인해 객실변경 등으로 총1863만원의 손해를 입었다>며 내용증명을 최근 받았다.
故박선욱간호사사망사건진상규명과산재인정·재발방지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는 14일 오전10시30분 고용노동부동부지청앞에서 서울아산병원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충북지역평등지부충주지회는 14일 충주시청브리핑룸에서 <민간위탁환경미화노동자들은 정규직에 비해 열악한 임금을 받으며 2년마다 있는 재입찰문제로 고용불안에 시달렸다>며 <시청에서 지급한 직접노무비가 노동자들에게 제대로 지급되지 않는가 하면 실제로 일을 하지 않는 노동자가 명단만 등록된 상태로 예산을 타 갔다는 의혹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총공공연대노조는 14일 서울강서구 한국공항공사앞에서 <정부의 정규직전환방침에 따라 한국공항공사(KAC)의 자회사인 KAC공항서비스에 고용된 공항노동자들이 용역회사때보다 임금이 줄었다>고 규탄했다.
희망연대노조방송스태프지부는 14일 민주노총서울본부에서 노조원총회를 열고 2019년활동계획을 확정하고 <더 많은 제작현장에서 근로기준법을 요구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국GM노조는 14일 <최근 진행되고 있는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단체협약교섭에서 사측은 과거 사무직노조가 없던 시절과 다름없는 안을 내놨다>며 <이는 단순한 단체협약의 일부수정문제가 아니라 노동자들을 상시고용불안에 놓이게 하겠다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민주일반연맹대구지역일반노동조합은 14일 북구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문화재단은 도서관사서직들에 대한 부당노동행위를 중단하고 우리를 노조로 인정하라>고 요구했다.
민주일반연맹은 14일 오전 국회정론관에서 2019총파업투쟁본부결성을 선포하면서 <6월말에서 7월초사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위탁택배노동자들과 택배노조는 14일 오전 서울광화문우체국앞에서는 <위탁택배원은 굶어죽고 집배원은 과로로 죽는다>는 가로막을 들고 <우정사업본부가 소형택배를 집배원에게 넘기지 않기로 한 약속을 파기하는 것은 물론 이를 해결하자는 노조의 상생협의회제안도 거절했다. 급기야 항의행동에 대해 우체국물류지원단을 앞세워 배달물량제한조치를 취하고 생존권을 위협하고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과 한국노총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은 <7일 합의한 처우개선을위해근로시간에부합하는월급제 시행을 적극 시행하라>고 14일 표명했다.
공무원노조와 전교조는 14일 오전 국회앞에서 <ILO협약비준을 위해 졸속으로 이뤄지는 꼼수법안을 즉각 철회하고 ILO협약정신과 국제기준에 맞는 개정안을 만들라>고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