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실업유니온·영세유니온과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노동자위원회가 광화문정부청사앞 <모든실업자매월50만원지급!비정규직철폐! 비리재산환수!> 천막농성 13일째를 맞았다.
보건의료노조 등은 12일 오전11시 천주교인천교구앞에서 <인천성모병원 해고자복직! 병원정상화!> 등을 촉구했다.
현대기아차비정규직지회 등은 12일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앞에서 <15년간의 불법파견을 멈추고 회사가 직접고용에 나서라>고 촉구하고 무기한천막농성에 돌입했다.
금속노조전우정밀분회 등은 12일 대구지방검찰청앞에서 <2년가까이 회사와 어용노조가 금속노조활동을 불법도청해 공유해왔다. 회사관리자가 음성파일을 공유하고 유포한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더 검토해야 한다고 한다>며 <검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공공연대노조는 12일 <한국수력원자력이 비정규직노동자를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최소한 면접절차를 거쳐 자회사정규직으로 연내에 채용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