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는 14일오후3시 서울역광장에서 1만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총파업 승리! 철도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철도노조 김명환중앙쟁의대책위원장은 “정부와 철도공사는 17일자정까지 철도노조의 대화에 응해 대화의 장에 나올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나아가 국토교통부는 면허발급계획을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또 “16,17일 국회는 철도민영화를 저지하고 철도발전을 위한 소위원회 사회적 논의기구를 마련할 것”을 강력촉구했다.

 

그러면서 “철도노조의 요구를 무시한다면 박근혜대통령당선1주기인 12월19일 전국의 파업대오와 현장의 비번근무자들을 모두 다시 서울로 2차상경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환위원장은 투쟁명령3호를 통해 △철도노조 전조합원은 중단없는 파업투쟁을 전개하며 파업대오를 더욱 튼튼히 사수할 것 △16일, 17일 전개되는 대국회투쟁에 적극 결합할 것 △필수유지근무자들은 비번, 휴일에 파업대오에 적극 결합하며, 현장안전운행투쟁 및 총회투쟁 등을 전개할 것 △19일 박대통령1주년을 맞아 '민영화반대 공약이행, 철도민영화 중단' 철도노동자 총파업 2차상경투쟁을 가열차게 준비할 것 등을 지침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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