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유니온은 2일 서울송파구쿠팡본사앞에서 <라이더 안전·생존권확보를 위한 쿠팡배민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쿠팡은 수많은 노동자들을 무보험라이더로 만들어서 배달하게 만드는게 목표>라며 <쿠팡과 배민은 서로 살기위해서 경쟁하지만 어느곳도 라이더의 생존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불이익한 근무조건의 변경금지> <과도한 프로모션으로 노동자들의 안전배달료도입과 알고리즘에 대한 통제권확보> <배달노동자에 대한 면허와 안전교육 그리고 보험강화> 등을 촉구했다.
이 규탄대회를 마친 라이더유니온회원들은 <우아한형제들>본사앞까지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