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거제시는 30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3단계에 준하는 2단계방역조치를 오늘부터 시행한다>며 <지난 26일 3명·28일 4명·29일 8명이 코로나19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더 큰 문제는 지역에 사업장을 둔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다.
조선업은 특성상 수명·수십명이 모여 일하기때문에 조업중 접촉이 불가피하며 통근버스·식당내밀집도도 높다.
2단계방역조치는 10인이상집합·모임·행사자제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 오후9시~다음날 오전5시 포장배달만 가능하며 업소이용시 마스크착용·출입자명부관리·시설내테이블간2m유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