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대전지부는 18일 오전11시 코레일테크본사앞에서 <부당해고철회>를 촉구하며 기간제 운영철폐·공무직전환 등을 강조했다.
지부는 <해고자4인은 각각의 입사일이후 총4회의 기간연장을 통하여 2019년 12월31일까지 사용자인 코레일테크와 근로계약관계였다>며 <이들은 계약이 여러차례 연장되며 계속 일해왔지만 노조가입직후 특별한 사유없이 해고당했다>고 성토했다.
<2019년 겨울 사측은 우리에 대한 와해를 목표으로 노조간부만 겨냥하여 보복성부당노동행위를 진행했다>고 지부는 규탄했다.
코레일테크해고노동자들은 1월초부터 본사항의방문·집회·선전전 등을 진행했으며 이날 본사앞천막농성14일째를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