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실업유니온·영세유니온과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노동자위원회가 광화문정부청사앞 <모든실업자매월50만원지급!비정규직철폐! 비리재산환수!> 천막농성 28일째를 맞았다.
삼성일반노조는 27일 서울강남구 삼성본관앞에서 실업유니온과 영세유니온 등과 <삼성재벌규탄>수요집회를 진행했다.
KT민주동지회는 27일 <황창규구속·퇴진 촉구>수요공동행동을 전개하며 <황교안·김성태 등 KT인사채용비리, 검찰은 철저히 수사하라!> 등을 촉구했다.
건설노조는 국회환경노동위원회와 원내5당정책실에 <탄력근로제단위기간확대반대>의견서를 27일 제출한 후 <대한건설협회가 탄력근로제단위기간을 1년으로 확대하는 안을 주장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이런 주장마저 반영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민주일반연맹은 27일 오후2시 서울여의도 국민은행앞에서 <비정규직철폐! 공공부문좋은일자리확대! 민간위탁·직무급제폐지! 총파업간부결의대회>를 열고 7월초로 예정한 공공부문비정규직총파업성사를 결의했다.
민주노총은 27일 오후3시 서울여의도 국회앞에서 <ILO핵심협약비준과 노동기본권쟁취, 비정규직철폐, 제주영리병원저지, 산업정책일방강행저지 노동자대회>를 1만여명노동자들이 모여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