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한상균위원장에 대한 대법원판결을 사법부의 부당한 선고로 규정하고, 문재인정부의 특별사면을 촉구했다.


이들은 31<유엔 석방권고·국제노총 석방촉구 등 국제기준에 맞는 인권·노동권보장과 정의의 기준으로 한상균위원장에 대한 특별사면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당한 정치탄압으로 구속되어있는 모든 양심수들에 대한 석방조치도 동반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대법원은 한상균위원장·배태선조직실장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확정했다.><촛불민주주의혁명으로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사법부판결기준은 여전히 청산해야 할 과거에 머물러 있음을 보여준 선고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집회시위의 자유는 허가받아야만 하고, 불법권력에 맞선 저항과 집회시위를 억압하기 위한 차벽설치·물대포사용에 대해서도 그 정당성을 인정한 치욕적 판결이다.>라며 <정당한 저항권행사에 대한 유죄선고는 헌법이 보장한 민주적인 권리를 원천적으로 부정하는 판결이고, 사법정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새로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사법부의 부당한 판결로 이제 공은 문재인 정부에게로 넘어왔다.><개혁해야 할 사법부의 부당한 선고가 문재인 정부에 의해 바로잡히길 바란다.>고 압박했다.


이날 대법원은 한상균위원장에게는 징역3년·벌금50만원,  배태선조직실장에게는 징역1년6월·벌금30만원을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반일행동, 미버지니아주애난데일소녀상앞에서 논평발표·일인시위 진보노동뉴스 2021.02.24
6020 사측탄압으로 프랑스흐노노동자 자살 ... “야간협박과 탄압, 파업권 존재하지 않아” file 최일신기자 2013.04.26
6019 28일 ‘세계산재사망노동자추모의날’ ...OECD 25개국중 23위 산재‘선진국’ file 나영필기자 2013.04.27
6018 11년간 2만7000명 죽고, 100만명 ‘골병’들고 다쳤다 file 나영필기자 2013.04.27
6017 현대·기아차비정규노동자 1400명 양재동 본사앞 상경투쟁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4.27
6016 27일 노동자정치혁신·통합 전국정치단체 ‘새로하나’ 출범 file 나영필기자 2013.04.28
6015 [메이데이특집] ① ‘아랍의 봄’의 발원지 튀니지혁명과 노동운동의 현주소 <1부> file 성우종기자 2013.04.29
6014 [메이데이특집] ② ‘아랍의 봄’의 발원지 튀니지혁명과 노동운동의 현주소 <2부> file 성우종기자 2013.04.29
6013 철도노동자 ‘한길자주노동자회’ 6명 보안법위반혐의 압수수색 file 나영필기자 2013.04.29
6012 비정규직임금, 정규직 2/3도 안돼 file 나영필기자 2013.04.29
6011 29일 대한문앞, 10회 차별철폐대행진총화문화제 열려 file 나영필기자 2013.04.30
6010 [메이데이특집] ③ ‘아랍의 봄’의 발원지 튀니지혁명과 노동운동의 현주소 <3부> file 성우종기자 2013.05.01
6009 [메이데이특집] ④ 그리스 경제위기와 노동투쟁 현황 <1부> file 성우종기자 2013.05.01
6008 [메이데이특집] ⑤ 그리스 경제위기와 노동투쟁 현황 <2부> file 성우종기자 2013.05.01
6007 충남노동자대회 개최 ... “127년전 투쟁정신으로 싸우자”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5.01
6006 [글] 메이데이, 노동계급의 단결과 투쟁의 역사 (1)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5.01
6005 [글] 노동계급과 제로섬사회 (2)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5.01
6004 기륭전자해고노동자 8년만에 일터로 ... 2일 첫출근 기자회견 file 나영필기자 2013.05.01
6003 정부세종청사 특수경비문제 원청해결촉구 기자회견 개최 file 진영하기자 2013.05.01
6002 123주년 국제노동절 기념대회 “선언하라 권리를, 외쳐라 평등세상을” file 김동관기자 2013.05.01
6001 국민혈세가 용역회사 주머니로! 세종시 용역업체 부당노동행위 기자회견 진행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5.02
6000 '투쟁부터 축제까지' ... 전세계 각지 국제노동절 기념집회 열려 file 최일신기자 2013.05.02
5999 경남도, 진주의료원휴업 연장 ... 보건의료노조 ‘휴업연장이 아니라 정상화 필요’ file 김동관기자 2013.05.02
5998 진주의료원노사, 2일 4차특별교섭 진행 file 김동관기자 2013.05.02
5997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또 불산 누출…3명 부상 file 김정현기자 2013.05.02
5996 [글] 8시간노동제가 중요했던 이유 (3)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5.02
5995 [글] 평균이윤율저하경향은 못바꾼다 (4)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5.02
5994 21세기서울여성회 '하이힐로 평화를 만들자'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5.03
5993 경남도 감사관업무에 진주의료원환자 퇴원종용도 포함? file 김동관기자 2013.05.03
5992 “첫 월급 기대해 봅니다” ... 기륭노동자 출근날 file 나영필기자 2013.05.03
5991 “비정규직 정규직화하라!” ... 노동절 맞아 충북노동자대회 개최 file 나영필기자 2013.05.03
5990 123주년 노동절맞이 4.30청년학생문화제 ''이후'를 묻는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5.04
5989 “최저임금 1만원으로, 알바도 노동자다” 1회 알바데이 개최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5.04
5988 환경미화원들의 외침 ... “만성적인 고용불안과 저임금, 더이상 안돼!”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5.04
5987 현대차 철탑농성 200일, 울산서 결의대회 열어 file 나영필기자 2013.05.04
5986 야권 ‘불산사고방지법’ 처리촉구 ... 새누리당·재계 반대, 계류중 file 김동관기자 2013.05.04
5985 [글] 노동자정치세력화 모델에 대한 평가와 제안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5.04
5984 민주노총이 학비노조 쫓아내? .... 한겨레보도에 노동계 비난 거세 file 나영필기자 2013.05.05
5983 공공부분 비정규직, 정규직과 임금격차 더 벌어져 file 김정현기자 2013.05.06
5982 ‘타임오프 3년, 노조활동위축 위험수위’ ... 양대노총 공동실태조사 발표 file 나영필기자 2013.05.06
5981 인의협·민변, 직권남용과 의료법위반 등으로 홍준표도지사 고소고발 file 김동관기자 2013.05.06
5980 방글라데시 의류공장붕괴 사망자 620명 육박 ... 정부, 노동조건개선책 발표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5.07
5979 프랑스 긴축반대집회 18만명 모여 ... 5~6월 대중투쟁으로 계속 이어질 것 file 최일신기자 2013.05.07
5978 노동자주치의 충남근로자건강센터 개소 ... 50인미만사업장 무료 의료서비스 file 나영필기자 2013.05.07
5977 코리아연대, 바스티유광장에서 '반전평화목소리' 진보노동뉴스 2013.05.07
5976 4월임시국회 ‘진주의료원법’처리 끝내 무산 file 김동관기자 2013.05.08
5975 쌍용차 한상균·복기성 171일만에 철탑 내려온다 file 나영필기자 2013.05.08
5974 최저임금연대, 내년 최저임금 5910원 요구 file 나영필기자 2013.05.08
5973 국민행동 '항공모함동원한 남·미연합해상훈련' 중단촉구 진보노동뉴스 2013.05.09
5972 현대차비정규직지회 10일 파업·상경투쟁 file 나영필기자 2013.05.09
5971 한상균·복기성 “다시 희망을 찾아 박차오를 것이다” ... 171일만에 송전탑농성 해제 file 김동관기자 201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