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CGT소속 실업노조는 121(현지시간) 오후2시 파리 리퍼블릭광장에서 고용보장·실업보상청구·주당근로시간 32시간단축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실업노조조합원들을 비롯해 CGT조합원 2000여명이 참가했다.

 

연단에 오른 발언자들은 <우리는 고용을 박탈당했다><정부는 실업자문제를 즉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우리는 실업자와 불안정한 현실에 대한 진실을 알려야 한다><노동자가 승리하기위해서는 더 단결하고 연대해야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실업노조위원장은 마크홍정부의 친자본정책을 전면 규탄하며 실업노동자들의 핵심요구인 고용보장과 주당근로시간 단축요구를 힘주어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로막과 피시 등 선전물을 들고 바스티유광장까지 행진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노란조끼시위자 100여명도 행진에 동참했다. 행진은 평화적으로 마무리됐다.

 

프랑스 주요방송사는 집회 전과정을 동행취재했으며 분노한 집회참가자들 요구를 집중취재했다.

 

이날 샹젤리제거리에서는 노란조끼시위대가 대규모집회를 벌이며 마크홍정부의 정책을 비판했다. 집회참가자들은 보도블록을 뜯어 투석전을 벌였고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로 진압했다. 거리주변 상점유리창 등이 파손됐으며 주변에 주차된 차들이 불탔다. 이날 133명이 다치고 41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_MG_9875-1.png


_MG_9877.png


_MG_9881.png


_MG_9882.png


_MG_9886.png


_MG_9888.png


_MG_9892.png


_MG_9893.png


_MG_9901.png


_MG_9902.png


_MG_9903.png


_MG_9906.png


_MG_9911.png


_MG_9913.png


_MG_9915.png


_MG_9918.png


_MG_9921.png


IMG_0009.png


IMG_0013.png


IMG_0014.png


IMG_0016.png


IMG_0017.png


IMG_0020.png


IMG_0021.png


IMG_0022.png


IMG_0024.png


IMG_0032.png


IMG_0037.png


IMG_0038.png


IMG_0042.png


IMG_0049.png


IMG_0062.png


IMG_0064.png


IMG_0065.png


IMG_0066.png


IMG_0069.png


IMG_0070.png


IMG_5945.png


IMG_5947.png


IMG_5951.png


IMG_5956.png


IMG_5961.png


IMG_5964.png


IMG_5965.png


IMG_5969.png


IMG_5971.png


IMG_5975.png


IMG_5977.png


IMG_5979.png


IMG_9925.png


IMG_9931.png


IMG_9942.png


IMG_9951.png


IMG_9953.png


IMG_9956.png


IMG_9961.png


IMG_9967.png


IMG_9969.png


IMG_9973.png


IMG_9974.png


IMG_9981.png


IMG_9985.png


IMG_9990.png


IMG_9996.pn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반일행동, 미버지니아주애난데일소녀상앞에서 논평발표·일인시위 진보노동뉴스 2021.02.24
6270 대안경제센터 토론회 개최 ‘박근혜노믹스 경제전망을 말하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1
6269 이마트 2천명 불법파견 적발, 노동부 “직접고용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1
6268 대학생 절반 ‘첫직장 비정규직이라도’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1
6267 한상균 “동지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혹독한 겨울 이겨냈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1
6266 금속 대의원대회, 6대 교섭요구안·투쟁방침 확정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1
6265 EU ‘프랑스실업률감소 불가능해’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2
6264 [장투사업장을 돌아본다] (1) ‘정리해고철회’ 점거농성 벌써 7년째 ... 콜트·콜텍지회 file 김동관기자 2013.03.02
6263 [장투사업장을 돌아본다] (2) 부산에서 들려오는 480일간의 외침 ... 풍산마이크로텍지회 file 김동관기자 2013.03.02
6262 인도노동자 1억명 총파업 … '사영화, 아웃소싱 반대'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3
6261 폭언욕설에 심지어 폭력까지, 심각한 서울시립대 노동인권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3
6260 20대 빚은 늘고 취업은 없고 [302]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3
6259 고용부,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 82곳 선정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3
6258 대구청년유니온 정식 노동조합 설립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3
6257 비정규트랙 교원문제, 미봉책 아닌 근본대책 필요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3
6256 [속보] 대한문 쌍용차분향소·농성촌 화재로 전소 file 나영필기자 2013.03.03
6255 '함께살자 농성촌' 잿더미로 변해(종합) file 류재현기자 2013.03.03
6254 민주노총 ‘올해 전체노동자 21만9170원 인상해야’ file 나영필기자 2013.03.03
6253 ‘함께살자농성촌’ 방화용의자 검거 file 류재현기자 2013.03.04
6252 ‘세르비아의 총성’을 막아야 한다 1.북의 위성발사와 핵시험 성공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4
6251 ‘세르비아의 총성’을 막아야 한다 2.주변국 반응과 안보리 대북제재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4
6250 ‘세르비아의 총성’을 막아야 한다 3.문제는 북에 대한 ‘이중기준’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4
6249 ‘세르비아의 총성’을 막아야 한다 4.1993년부터 2013년까지, 제재의 실효성은?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4
6248 ‘세르비아의 총성’을 막아야 한다 5.“광명성계열 위성, 위력한 장거리로케트 계속발사”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4
6247 ‘세르비아의 총성’을 막아야 한다 6.반전평화운동과 민족자주권수호운동이 절실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4
6246 중, 미국보다 유럽으로 해외직접투자늘려 file 최일신기자 2013.03.04
6245 독일이게메탈, ‘조합원임금 5.5%인상’요구 file 최일신기자 2013.03.04
6244 방하남 오늘 청문회 ... ‘몰래’ 연구용역·강의수입, 증여세납부기피 의혹 file 나영필기자 2013.03.04
6243 포르투갈 90만명 거리로 ... ‘긴축반대, 정권퇴진!’ file 최일신기자 2013.03.04
6242 [장투사업장을 돌아본다] (3) “유시영 구속하라” 목에 밧줄 매단지 134일 ... 유성지회 file 김동관기자 2013.03.04
6241 [장투사업장을 돌아본다] (4) 2년전 342일파업후 왜 또 파업에 나섰나 ... 구미 KEC지회 file 김동관기자 2013.03.04
6240 “그래도! 여성의 시대는 오지 않았다!” file 류재현기자 2013.03.05
6239 ‘천막은 탔어도, 우리는 안 탔다!’ file 류재현기자 2013.03.05
6238 ‘동문서답·무성의·무지’ ... 방하남도 ‘낙마’하나? file 나영필기자 2013.03.05
6237 충남본부, 유성기업사업주 처벌촉구 단식농성 돌입 file 나영필기자 2013.03.05
6236 [글] 이렇게 아니면 저렇게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5
6235 미국 남녀임금격차 심각 ... '여성직종' 간호직조차 16%에 달해 file 최일신기자 2013.03.05
6234 차베스 유고 ... 부통령 “국제적 음모, 증거 공개할 것” file 최일신기자 2013.03.06
6233 5일 쌍용차 무급휴직·징계승소·정직자 489명 ‘공장으로!’ file 나영필기자 2013.03.06
6232 민주노총 ‘방하남 인사청문회 실망’ file 나영필기자 2013.03.06
6231 “일하면서도 두렵다” ... 프랑스 ‘고용안정화협약’반대 시위, 전국175곳 20만명참여 file 최일신기자 2013.03.06
6230 ILO ‘전교조취소위협 즉각 중단하라’ file 나영필기자 2013.03.07
6229 코리아연대, 유엔사무총장·안보리이사국에 공개서한 발송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7
6228 코리아충남연대 "모두가 반전평화운동 나서야 할 엄중한 정세” ... 동시다발 1인시위 전개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7
6227 [글] ‘올 오어 낫씽’과 아마겟돈 file 진보노동뉴스 2013.03.07
6226 해고충격으로 프랑스텔레콤노동자 분신 file 최일신기자 2013.03.07
6225 [속보] 중구청, 대한문농성장 침탈 ... 노동자·활동가 강력 저항 file 나영필기자 2013.03.08
6224 YTN노조, 이명박 고소 ... ‘민간인사찰책임자, 횡령·직권남용’ file 나영필기자 2013.03.08
6223 시민, 노동자 엄호하다 ... 중구청, 침탈시도 계속 file 나영필기자 2013.03.08
6222 검찰, 김진숙지도위원 구속영장 재청구 방침 file 나영필기자 2013.03.08
6221 ‘자유평등박애’프랑스여성의날? 남녀임금불평등 여전해! file 최일신기자 201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