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일반노조는 11일 강남역인근에 있는 삼성그룹본관앞에서 삼성생명본관앞에서 진행중인 삼성생명암보험피해자점거농성을 소개하며 헌법유린이재용구속·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삼성일반노조김성환위원장은 <삼성암보험피해자점거농성은계속된다>며 보험금지급거부중인 삼성생명측에 보험금지급을 촉구했다.
또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삼성은 범죄집단>이라며 강력하게 규탄했다.
이어 규탄발언에 나선 서울유니온 조합원은 <첨단기술·정보화의시대라지만 노동자민중의 생산활동과 일상생활에 편리를 주기보단 일자리를 빼앗간다>며 <자본가의 착취에 맞서 생산수단의 주인이 되어야할 노동자의 단결투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일반노조는 매주 수요일 삼성본관앞에서 규탄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