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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설노조울산건설기계지부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울산건설기계지부는 29일 올해 임금·단체협약체결을 앞두고 오는 4~6월 총파업을 벌이며 4월9~10일에 경고총파업을 결의했다.

 

지부는 지난 28일 전체조합원을 상대로 ‘전면총파업결의 및 시기와 방식에 대해 쟁대위에 위임’을 묻는 찬반투표에서 조합원의 60%가 참여해 이중 85%가 찬성, 이같이 가결했다.고 밝혔다.

 

지부는 10일이후에는 건설현장을 상대로 올해 임·단협체결촉구투쟁을 전개하고 임·단협교섭을 받아들이지 않는 현장을 상대로 오는 5월 전면파업을 강행할 방침이다.

 

노조는 굴착기·덤프·레미콘·펌프카·크레인 5개분회의 임·단협요구안을 마련해 각 건설현장의 건설사에 요구하기로 했다.

 

지부는 각 건설업체와 레미콘공장에 △굴삭기-덤프의 적정임대료보장 △레미콘, 펌프카, 크레인 노동자의 일요휴무 △레미콘-펌프카노동자들의 장시간노동문제개선 △모든 건설기계노동자의 건설기계표준임대차계약서 의무작성정착 △현장내 산업안전사고시 건설업체의 책임강화 및 책임전가행위근절 △노조활동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 울산시의 건설기계임대료노임분리지급(청구)제도와 실시간확인제도(대금e바로)의 시행, 두산건설자회사인 렉스콘레미콘에 대해 노동조합을 인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부는 투쟁속보를 통해 ‘4월 9일과 10일 경고파업과 전면파업 돌입으로 현장을 완전히 올스톱할 수 있는 5대기종(굴삭기와 덤프, 레미콘, 펌프카, 크레인)의 단결의 위력을 만방에 과시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나영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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