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일반노조 소속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청소노동자들이 2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교수들도 청소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고 나섰다.
 
민교협(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대구경북지부와 교수노조대구경북지부, 한국비정규직교수노조 대구대 및 영남대분회 등 대구경북지역 대학교수들은 21일오전 경북경산시하양읍대구가톨릭대 본관앞에서 경산지역 대학청소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교수들은 ‘대학안에서 온갖 궂은 일을 다하는 청소노동자들은 100만원이 안되는 임금으로 생계를 이어나가야 한다’며 ‘청소업체들은 폭리를 취하고 대행업체의 원청이라 할 대학은 1997년이후 지금까지 편법을 동원한 저임금구조를 통해 수백억원을 챙겼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산이 진정한 교육도시가 되려면 다단계판매사업같은 청소대행업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대학에서 가장 힘든 육체노동을 하는 청소노동자들을 사람대접하지 않고 1년마다 갈아치우며 종이컵으로 생각하는 대학은 더이상 대학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청소노동자들이 전면파업에 들어간 이유는 단 하나, 청소노동자들이 사람임을 선언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유하나기자
*기사제휴 : 21세기대학뉴스

번호 제목 날짜
577 “위장도급 중단해! 진짜 사장이 고용해!” file 2013.09.12
576 한국노총도 ‘통상임금논의’ 불참 file 2013.09.12
575 쌍용차문제해결 위해 12명 무기한 집단단식 돌입 file 2013.09.10
574 쌍용차문제해결 위해 12명 무기한 집단단식 돌입 file 2013.09.10
573 보건의료노조, '국정조사결과 수용, 진주의료원 재개원' 촉구 file 2013.09.06
572 ILO “공무원노조 설립신고반려, 남코리아정부 해명해야” file 2013.08.19
571 야당, 공무원노조설립신고 반려에 비판 한목소리 file 2013.08.05
570 경남대책위, '진주의료원' 주민투표실시촉구 탄원운동 벌인다 file 2013.08.03
569 공무원노조 “박근혜정권 사기행각 용납하지 않을 것” ... 노조설립 최종 반려 file 2013.08.02
568 노동부, 25일 공무원노조 설립신고증교부 돌연보류 file 2013.07.26
567 현대차 아산비정규직지회 사무국장 목숨 끊어 file 2013.07.15
566 보건의료노조 “진주의료원 정상화방안 제시, 홍준표 고발!” file 2013.07.12
565 안철수 “진주의료원폐업, 상식적으로 이해 안가” file 2013.07.06
564 해직자복직특별법 찬성의원 158명 ... 공무원노조, 면담거부 새누리당규탄 농성돌입 file 2013.06.17
563 철도노조, 국토부 토론회 무산시켜 file 2013.06.14
562 시민교통노조 '파랑색 간이화장실이 우릴 사람으로 만들다니' file 2013.06.13
561 “보건복지부장관, 진주의료원해산조례통과에 재의권 발동하라” file 2013.06.12
560 중구청, 또 대한문농성장 기습침탈 ... 쌍용차 김정우지부장 등 16명 연행 file 2013.06.11
559 보건의료노조, 진주의료원사수 8박9일총력투쟁 돌입 file 2013.06.10
558 하청업체노동자 42명 “한전KPS 지휘받아 일했다” ... 불법파견 소송제기 file 2013.06.09
557 보건의료노조, 진주의료원폐업 홍준표 검찰고발 file 2013.06.09
556 11일, 재능교육투쟁 2000일 맞아 민주노총결의대회 열려 file 2013.06.07
555 심상정 '고정상여금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 근로기준법개정안 발의 file 2013.06.05
554 중노위, 풍산마이크로텍 비해고노동자 ‘징계부당’ 판정 file 2013.06.04
553 각계각층, 진주의료원 폐업철회 및 정상화요구 file 2013.06.04
552 경남 민주개혁연대, 진주의료원 '주민투표'제안 file 2013.06.03
551 공공부문노동자들, 6월국회 압박위한 시국농성돌입 file 2013.06.03
550 '밥값도 못 받는 학교비정규직' ... 6022명 집단릴레이단식돌입 file 2013.06.03
549 “6월투쟁으로 노동기본권 쟁취하자” ... 공공부문노동자 결의대회 file 2013.06.01
548 퇴원안하면 하루46만원? … '진주의료원에 남아있는 3명의 환자지켜야' file 2013.05.31
547 퇴원안하면 하루46만원? … '진주의료원에 남아있는 3명의 환자지켜야' file 2013.05.31
546 여야, 공공의료정상화국정조사 합의 ... 노조 '홍준표 증인으로 반드시 채택해야' file 2013.05.31
545 '진주의료원과 아파치헬기' file 2013.05.30
544 “박근혜정부는 조선소노동자 외면말라” ... 총고용보장·조선소정책금융확대촉구 file 2013.05.30
543 심상정 “홍준표는 제2의 오세훈” … “독선정치의 귀결” file 2013.05.30
542 “현대차불법파견 10년, 이제는 마침표를” ... 사내하청대책위, 6월집중투쟁 file 2013.05.29
541 진주의료원 폐원강행 ... 범대위 '홍준표퇴진운동 벌일 것' file 2013.05.29
540 물까지 끊은 유지현위원장 … 진주의료원 '용역투입' 임박 file 2013.05.28
539 물까지 끊은 유지현위원장 … 진주의료원 '용역투입' 임박 file 2013.05.28
538 쌍용차노조 1박2일노숙농성 “박대통령 나와라” ... 5·6월집중투쟁 예고 file 2013.05.25
537 진주의료원해산 조례상정 6월18일로 연기 ... 범대위, 무기한 노숙투쟁 돌입 file 2013.05.25
536 공무원노조 ‘27일 노조설립신고 제출’ ... 6월1일 총력투쟁결의대회 file 2013.05.24
535 공무원노조 ‘27일 노조설립신고 제출’ ... 6월1일 총력투쟁결의대회 file 2013.05.24
» 대학교수들, 경산지역 청소노동자 총파업지지 file 2013.05.23
533 공무원노조 ‘유정복장관 면담요구’ 안행부진입투쟁 ... 49명연행 file 2013.05.21
532 공무원노조 ‘유정복장관 면담요구’ 안행부진입투쟁 ... 49명연행 file 2013.05.21
531 진주의료원감사결과, 경영진의 관리·운영부실 밝혀져 file 2013.05.21
530 민주노총 ‘노사정대화제의는 통상임금축소하려는 꼼수’ file 2013.05.20
529 진주의료원범대위 ‘23일 생명버스 통해 우리의 힘을 보여줄 것’ file 2013.05.20
528 진주의료원범대위 ‘23일 생명버스 통해 우리의 힘을 보여줄 것’ file 201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