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는 경남도청앞에서 <도내분규사업장구조조정중단>·<정리해고철회>·<비정규직철폐>등을 요구하는 <경남노동자총력투쟁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사측의 일방적인 폐업강행에 생존을 위협받는 한국산연과 지에이산업 노동자들의 투쟁에 조직적 연대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에이산업해고노동자들은 <경남테크노파크가 지에이산업법인지분을 14%갖고있기 때문에 상위기관인 경남도가 책임져야한다>면서 <지난 16일부터 도청정문옆에 무기한 천막농성을 돌입했지만 9일이 지났음에도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금속노조 한국산연지회는 <민주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사측의 탄압을 받아 228일째 투쟁을 이어오면서 오로지 단결투쟁과 연대만이 우리의 투쟁을 승리로 만드는 지름길이라는것을 깨달았다>면서 <반드시 투쟁으로 현장복귀, 승리의 역사를 만들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결의대회를 마친 노동자들은 도청에서부터 민주당경남도당까지 행진했다.

번호 제목 날짜
3677 “너무 아까운 우리 강서 보고싶어 어찌 사노” ... 최강서열사전국노동자장 file 2013.02.24
3676 “너무 아까운 우리 강서 보고싶어 어찌 사노” ... 최강서열사전국노동자장 file 2013.02.24
3675 23일 전교조 대의원대회, 정부 ‘법외노조’추진에 강력투쟁 결의 file 2013.02.24
3674 비상시국회의·67개투쟁사업장 시국선언 ... 박근혜취임식장 진입 저지 file 2013.02.25
3673 비상시국회의·67개투쟁사업장 시국선언 ... 박근혜취임식장 진입 저지 file 2013.02.25
3672 시국회의, 박근혜정권 ‘국민불행시대 개막’ file 2013.02.25
3671 시국회의, 박근혜정권 ‘국민불행시대 개막’ file 2013.02.25
3670 학교비정규직 6475명 대량해고, 무기계약직도 1118명이나... file 2013.02.26
3669 “박근혜, 이명박과 다르다면 양심수 사면·복권해야” file 2013.02.26
3668 민주노총, ‘취임사에 노동은 없다’며 청와대로 뻥튀기 보내 file 2013.02.26
3667 검찰, 최강서장례치르자마자 김진숙 구속영장청구 file 2013.02.26
3666 검찰, 최강서장례치르자마자 김진숙 구속영장청구 file 2013.02.26
3665 대우조선, 작년 11월이후 비정규 2명, 정규 1명 산재사망 ... 부상만 9명 file 2013.02.27
3664 김진숙지도위원 등 5명, 27일 영장실질심사 받아 [128] file 2013.02.27
3663 광산구청직원집단폭력으로 건설노동자 중태 file 2013.02.28
3662 ‘한국GM, 불법파견했다’ ... 완성차업체 원·하청 형사책임 첫사례 file 2013.02.28
3661 공공부문 투쟁본부 출범 “노동기본권 쟁취” file 2013.03.01
3660 이마트 2천명 불법파견 적발, 노동부 “직접고용하라” file 2013.03.01
3659 한상균 “동지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혹독한 겨울 이겨냈다” file 2013.03.01
3658 한상균 “동지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혹독한 겨울 이겨냈다” file 2013.03.01
3657 금속 대의원대회, 6대 교섭요구안·투쟁방침 확정 file 2013.03.01
3656 [장투사업장을 돌아본다] (1) ‘정리해고철회’ 점거농성 벌써 7년째 ... 콜트·콜텍지회 file 2013.03.02
3655 [장투사업장을 돌아본다] (2) 부산에서 들려오는 480일간의 외침 ... 풍산마이크로텍지회 file 2013.03.02
3654 [속보] 대한문 쌍용차분향소·농성촌 화재로 전소 file 2013.03.03
3653 [속보] 대한문 쌍용차분향소·농성촌 화재로 전소 file 2013.03.03
3652 '함께살자 농성촌' 잿더미로 변해(종합) file 2013.03.03
3651 '함께살자 농성촌' 잿더미로 변해(종합) file 2013.03.03
3650 ‘함께살자농성촌’ 방화용의자 검거 file 2013.03.04
3649 [장투사업장을 돌아본다] (3) “유시영 구속하라” 목에 밧줄 매단지 134일 ... 유성지회 file 2013.03.04
3648 [장투사업장을 돌아본다] (4) 2년전 342일파업후 왜 다시 파업에 나섰나 ... 구미 KEC지회 file 2013.03.04
3647 “그래도! 여성의 시대는 오지 않았다!” file 2013.03.05
3646 “그래도! 여성의 시대는 오지 않았다!” file 2013.03.05
3645 ‘천막은 탔지만, 우리는 안 탔다!’ file 2013.03.05
3644 ‘천막은 탔지만, 우리는 안 탔다!’ file 2013.03.05
3643 충남본부, 유성기업사업주 처벌촉구 단식농성 돌입 file 2013.03.05
3642 충남본부, 유성기업사업주 처벌촉구 단식농성 돌입 file 2013.03.05
3641 5일 쌍용차 무급휴직·징계승소·정직자 489명 ‘공장으로!’ file 2013.03.06
3640 [속보] 중구청, 대한문농성장 침탈 ... 노동자·활동가 강력 저항 file 2013.03.08
3639 YTN노조, 이명박 고소 ... ‘민간인사찰책임자, 횡령·직권남용’ file 2013.03.08
3638 시민, 노동자 엄호하다 ... 중구청, 침탈시도 계속 file 2013.03.08
3637 시민, 노동자 엄호하다 ... 중구청, 침탈시도 계속 file 2013.03.08
3636 [장투사업장을 돌아본다] (5) 110여일간의 사투, 4년의 절규 ‘해고자복직’ ... 평택쌍용차지부 file 2013.03.09
3635 [장투사업장을 돌아본다] (6) 145일, 하늘에서 들려오는 처절한 외침 “비정규직문제 해결하라” ... 현대차비정규지회 file 2013.03.10
3634 한국타이어 노동자 ‘패혈증’ 사망 ... 3월 벌써 3명째 file 2013.03.10
3633 건설노조 “건설노동자 자살내몬 임금체불사업주구속” file 2013.03.11
3632 법원, 김진숙·정홍형 구속영장 재차 기각 file 2013.03.11
3631 “진주의료원폐쇄결정 철회하라” ... “공공서비스 민영화하면 강한 저항 직면할 것” file 2013.03.12
3630 12일 유성기업투쟁승리촛불문화제 열려 ... 14일 결의대회 개최 file 2013.03.13
3629 풍산마이크로텍노조 ‘정리해고철회투쟁’ 500일째 file 2013.03.13
3628 풍산마이크로텍노조 ‘정리해고철회투쟁’ 500일째 file 201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