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협동조합은 <타다의 대리운전시장진출은 중개·알선기능을 하는 업체가 시장의 과실을 독식하는 플랫폼노동의 근본적인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며 <타다가 대리운전노동자평점을 서비스배정알고리즘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불이익을 줄 우려도 있다>고 최근 밝혔다.

또한 <대리운전시장은 40여년넘게 대리운전노동자들이 노동을 하며 일궈 온 시장인데 IT유니콘기업이 플랫폼을 무기로 시장에 진입한다면 현재 업계에서 발생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안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노총은 <카카오모빌리티가 당초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내걸고 낮은 수수료율로 시장에 진입한 뒤 수수료율을 20%로 고수하면서 이윤만 추구하고 있다>며 <타다대리역시 유사한 방식으로 시장에 진입한 뒤 실제 대리운전노동자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이윤만 추구하는 행태를 반복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대리운전노동자의 처우와 법제도개선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정부와 업계에 촉구했다>며 <수십년간 대리운전 시장을 일궈 온 노동자를 보호하고 수수료율과 보험강요관행 등을 검토해 개선할 수 있도록 경제사회노동위원회나 별도의 기구를 통해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호 제목 날짜
3177 양대노총공공부문 <지방공기업 노동조건 악화시키는 <가짜 정상화> 중단하라> file 2014.07.11
3176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첫 공동파업 돌입 file 2014.07.11
3175 〈참교육 25년, 전교조의 역사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 ... 7.12전국교사대회 file 2014.07.13
3174 〈참교육 25년, 전교조의 역사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 ... 7.12전국교사대회 file 2014.07.13
3173 삼성백혈병노동자 고황민웅씨 9주기추모제, 23일오후5시 삼성본관앞에서 file 2014.07.14
3172 경찰, 전교조서버 압수수색 ... 〈정권의 끝 모를 전교조죽이기〉 file 2014.07.15
3171 재택집배원·우정실무원 <노예처럼 살 수 없다.> ... 고용안정보장, 비정규직처우개선 촉구 file 2014.07.16
3170 화물연대, 주요항만서 경고파업 벌여 file 2014.07.17
3169 전교조, 국가인권위에 <교육부의 징계탄압 철회> 진정서 제출 file 2014.07.17
3168 전교조, 〈국가인권위에 교육부의 징계탄압 철회〉 진정서 제출 file 2014.07.17
3167 〈비리재벌, 노조탄압주범 실질사용자 태광은 즉각 노사대화에 나서라〉 file 2014.07.17
3166 〈반격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철도노조, 8월총파업 포함한 총력투쟁 돌입 file 2014.07.20
3165 〈반격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철도노조, 8월총파업 포함한 총력투쟁 돌입 file 2014.07.20
3164 신성여객노사 20일 전격합의 ... 22일 〈진기승동지 전국민주노동자장〉 치러 file 2014.07.21
3163 진기승열사 장례 … 〈버스노동자가 대우받는 세상에서 부활하소서〉 file 2014.07.22
3162 [현장사진] 의료민영화저지 총파업결의대회 ... 6000여명 상경 file 2014.07.22
3161 6000여 보건의료노동자 2차총파업총궐기투쟁 ... 〈의료민영화 중단 없으면 중대결단〉 file 2014.07.23
3160 6000여 보건의료노동자 2차총파업총궐기투쟁 ... 〈의료민영화 중단 없으면 중대결단〉 file 2014.07.23
3159 〈삼성이 말한 보상, 죽은사람 목숨값 흥정하자는 것〉... 고황민웅씨9주기추모제 file 2014.07.24
3158 양대노총공대위, 8월말9월초 총파업돌입 선포 ... 대표자·간부 전진대회 file 2014.07.25
3157 보건의료노조, 국회와 각 정당에 〈의료민영화반대 5대요구안〉 전달 file 2014.07.25
3156 보건의료노조, 국회와 각 정당에 〈의료민영화반대 5대요구안〉 전달 file 2014.07.25
3155 보건의료노조 〈의료민영화저지투쟁은 중단 없이 계속 될 것〉 ... 향후 투쟁계획 발표 file 2014.07.27
3154 보건의료노조 〈의료민영화저지투쟁은 중단 없이 계속 될 것〉 ... 향후 투쟁계획 발표 file 2014.07.27
3153 보건의료노조 〈홍준표, 진주의료원 35년치 지원비 422억원 낭비〉 file 2014.07.28
3152 보건의료노조 〈홍준표, 진주의료원 35년치 지원비 422억원 낭비〉 file 2014.07.28
3151 〈위법·부당한 진주의료원 용도변경 예산안 폐기돼야〉 file 2014.07.30
3150 〈위법·부당한 진주의료원 용도변경 예산안 폐기돼야〉 file 2014.07.30
3149 철도노조 〈철도안전 확보, 노조탄압 중단에 새누리당 적극 나서라〉 file 2014.08.01
3148 속초의료원 직장폐쇄 단행 ... 〈민주노조 파괴하려는 의도〉 file 2014.08.01
3147 속초의료원 직장폐쇄 단행 ... 〈민주노조 파괴하려는 의도〉 file 2014.08.01
3146 강원 5개의료원,〈속초의료원 정상화〉촉구 릴레이단식농성 등 공동투쟁 돌입 file 2014.08.06
3145 강원 5개의료원,〈속초의료원 정상화〉촉구 릴레이단식농성 등 공동투쟁 돌입 file 2014.08.06
3144 교육시민단체 〈반교육적 낡은 인사 황우여후보자 사퇴하라〉 file 2014.08.08
3143 교육시민단체 〈반교육적 낡은 인사 황우여후보자 사퇴하라〉 file 2014.08.08
3142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내하청 사측관리자, 〈노조무력화 프락치공작〉 파문 file 2014.08.11
3141 전회련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 12일 하반기 투쟁선포결의대회 열어 file 2014.08.13
3140 〈공공의료기관 〈속초의료원〉을 조속히 정상화하라!〉 file 2014.08.15
3139 〈공공의료기관 〈속초의료원〉을 조속히 정상화하라!〉 file 2014.08.15
3138 반올림, 삼성의 8명 우선보상 거부 ... 〈피해자 전원에 사과, 보상 해야〉 file 2014.08.18
3137 범국본 〈의료민영화반대 200만 국민 목소리에 박근혜〈정부〉는 답하라!〉 file 2014.08.19
3136 금속노조, 22일〈통상임금 정상화〉촉구 총파업 돌입 file 2014.08.19
3135 속초의료원 정상화 위해 속초고성양양시민들이 나섰다 file 2014.08.21
3134 재판부, 현대차 불법파견 선고 연기...〈사측 손들어준 기만적인 연기〉 file 2014.08.21
3133 〈여성노동자탄압, 더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여성인권유린 폭로 file 2014.08.22
3132 보건의료노조·진주시민대책위 〈진주의료원 정상화 위해 보건복지부 적극 나서라〉 file 2014.08.25
3131 현대중공업 하청업체, 교섭중 돌연 폐업 공고 ... 〈현대중공업의 사내하청노조 탄압〉 file 2014.08.25
3130 서울대병원노조, 〈의료민영화 저지〉 무기한 파업 돌입 file 2014.08.27
3129 서울대병원노조, 〈의료민영화 저지〉 무기한 파업 돌입 file 2014.08.27
3128 부산대병원노조, 개원58년만에 첫 총파업 돌입 file 201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