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충북본부 등은 8일 오전 음성군청앞에서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작은사업장노동자들을 보호할 실효성있는 대책이 필요하다><하반기에는 대대적인 노조가입운동을 펼쳐 이들의 일터를 바꿔내겠다>고 밝혔다.

 

<원남노동자사업단은 올해 4월부터 두달간 원남산업단지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입주업체를 상대로 노동환경실태조사를 했다><이 산업단지의 사업장에 노조는 없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응답자들의 근속기간이 2년미만 42.3% 2~938.9% 10년이상 10.1%순으로 조사됐다><이것은 2명중 1명이 2년안에 직장을 옮기고 있다는 뜻인데 응답자중 40·50대비율이 절반이 넘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근속연수가 매우 낮다. 10년이상장기근속비율이 남코리아평균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응답자30.5%<2017년이후 회사가 상여금·수당 등을 기본급에 포함했거나 삭감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원남산업단지노동자10명중 4명이 최저임금이하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월급이 최저임금보다 적거나 최저임금수준이라는 응답비율은 36.4%였다. 구직사이트에 등록된 원남산업단지20개업체중 7곳이 최저임금을 줬으며 연봉이 최저임금보다 많은 2500만원이 넘는다고 밝힌 업체는 4곳에 그쳤다.>고 공개했다.

 

이실태조사는 일대일대면현장조사 14개사업장 59온라인구인·구직웹사이트조사 20개사업장 직업소개소전화설문조사에서 파악된 6개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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