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67개 투쟁사업장 여의도로

진보노동뉴스 2013.02.19 16:02

박근혜당선자가 취임식전까지 투쟁사업장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 민주노총산하 67개 투쟁사업장노동자들이 25일 여의도로 집결할 방침이다.

18일 오후 대한문앞에서는 67개 투쟁사업장이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5대 긴급노동현안과 투쟁사업장의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24~25일 서울에서 1박2일 공동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새로 출범하는 정부가 이들 사업장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 25일에는 출범식이 열리는 여의도로 집결하기로 했다.

60여개 단체로 구성된 시국회의(노동현안비상시국회의)소속 민중진영인사들과 노동자들은 18일부터 시국농성에 돌입했고 문제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박근혜정부에 맞서 저항과 투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기자회견후 대한문에서는 쌍용차, 한진중공업, 현대차비정규직, 재능교육, 유성기업, 골든브릿지, 공무원 및 공공부문 등 투쟁사업장 노동자들은 22일까지 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23일에는 △한진중공업 손배가압류철회와 해고자정상복직 △쌍용차정리해고 국정조사와 복직이행 △현대자동차사내하청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 △유성기업 노조탄압중단 △공무원해고자복직 등 5대 노동현안해결을 촉구하는 범국민대회가 예정돼 있다.

나영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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