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범열사추모문화제가 삼성전자서비스 천안두정점에서 매일저녁 개최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지회조합원들을 필두로한 민주노총조합원들은 최종범열사의 한을 풀고 삼성자본을 박살내기 위한 투쟁을 연일 벌이고 있는 것이다.

 

민주노총은 투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속 노조들이 순서를 정해 각각 열사추모문화제를 주관할 것을 제안했고, 각 노조들은 흔쾌히 결의했다.

 

충남지역노조가 주관해 11월20일 열사추모문화제를 개최했다.

 

충남지역노조 김재훈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열사추모문화제는 충남지역노조조합원 100여명을 비롯 전체 200여명이 모여 힘 있게 진행됐다.

 

문화제는 민중의례에 이어 문예공연과 투쟁발언 등으로 채워졌다.

 

문예공연은 전농충남도연맹 장명진부의장이 하모니카연주를 했고, 노동가수 김성만동지가 노래를 했다.

 

현대차사내하청지회에서 투쟁기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순서도 있었다.

 

현대차사내하청지회장과 삼성전자서비스지회장이 투쟁발언했고, 진중증장애인협회에서도 참여해 연대발언을 했다.

 

충남지역노조에서는 안성환위원장과 전온규세림산업지부장이 발언을 했다.

 

연사들은 하나같이 악랄한 삼성자본을 규탄했고, 열사투쟁 반드시 승리할 것을 결의했다.

 

대오는 연대투쟁가를 다함께 제창하며 문화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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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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