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MBC를 국민의 품으로!>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했다.


MBC공대위는 9일오전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범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한 권력으로부터 국민의 방송 MBC를 되찾아올 것>이라고 선포했다.


공대위에는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단체들과 민주노총,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 등 40여개 단체가 함께 하고 있다.


참가단체들은 2012년 파업 이후 MBC가 기자, PD들을 비제작부서로 내쫓고 최근에는 교양제작국을 해체하고 기자, PD들을 또다시 현업과 무관한 사업부서에 발령을 내는 등 보복인사를 비판하면서, MBC문제의 여론화를 위한 시민참여확대를 주된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언론시민연합 박석운대표는 <진실보도, 공정방송은 외면하고 왜곡·편파보도, 보복인사, 부당징계로 MBC가 처참하게 망가졌지만 정권도 정당도 이 문제를 해결할 곳이 없다>며 <방송의 주인인 국민과 시청자가 직접 나설 수밖에 없어 공대위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언론노조 강성남위원장은 <공영방송은 자본의 효율성보다 사회적, 문화적 역할을 요구받지만 지금 MBC는 부역언론인, 정권의 품 안에 있다>며 <공대위를 2015년 한해를 관통하는 주요사업으로 보고 국민과 함께 MBC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 놓겠다>고 말했다.


김한광MBC노조수석부위원장은 <2012년 170일 파업에도 MBC의 상황을 바꾸지 못했다>며 <MBC를 국민의 품으로 되돌리는데 국민, 시민, 언론계 선배, 동지와 함께 치열하게 싸우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MBC공대위는 불공정 편파보도를 감시하는 보도모니터 및 토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지역의 언론 및 노동·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서울MBC를 포함한 전국 20개 MBC사옥앞에서 동시다발 1인시위 <<화>내는 날>을 진행하고, 23일에는 상암MBC앞에서 MBC, YTN 해직언론인들이 함께하는 <연대의 밤>을 개최한다.


더불어 MBC에 <뉴스데스크> 광고기업명단을 정기적으로 공개해 시청자와 소비자에게 알리고 주시청자층을 위한 언론강좌개설, 지역으로 찾아가는 마을잔치, 청년을 위한 해직언론인 특강 등을 통해 MBC의 시청자인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유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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