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20기중앙통일선봉대가 8일부터 15일까지 활동한다>고 6일 밝혔다.


통일선봉대는 <자주의 함성으로, 노동자의 힘으로 민족자주·평화통일·친일분단악폐청산!>을 내세우며 △미남합동군사연습중단 △일제강제징용사죄·배상 △남일군사협정폐기 △친일악폐인 조중동폐간·자유한국당해체 △남북공동선언이행 △국제노동기구(ILO)핵심협약비준·노동개악중단 등을 전개한다.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서울에서 열리는 8.15노동자대회와 8.15민족통일대회·평화손잡기행진에 참여한다.


통일선봉대는 8일 오후 민주노총부산본부대강당에서 발대식을 한 뒤 부산시동구 일본영사관 옆정발장군동상앞에서 농민·학생통일선봉대와 공동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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