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리아의공안탄압을반대하는국제위원회(준)대표인 졍 살렘 소르본대철학교수가 국제위원회성명을 27일 보내왔다.

졍살렘대표.JPG

성명은 <남코리아공권력에 의해 이적목사와 코리아아연대의 농성장에 단전, 봉쇄조치가 취해졌다.>며 <종교건물을 건드리는 것은 남코리아 박근혜<대통령> 선친의 군사독재시절에도 거의 없었던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주의수호투쟁의 성지인 기독교회관에 대한 공격은 과거 선친의 적에 대한 오늘 마담박의 복수는 아닌지 묻지않을 수 없다.>며 <남코리아권력의 독재적 탄압에 맞서, 우리는 공안탄압을 즉시 중단하고 양심수의 석방과 통합진보당의 원상회복, 남코리아 인권침해에 대한 국제조사 실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코리아의공안탄압을반대하는국제위원회(준)는 남코리아에서 자행되는 공권력의 폭력과 탄압을 중단하기 위한 즉각적인 행동을 할 것>이라며 <전세계의 민주주의수호세력에게 함께 할 것을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위원회.jpg

다음은 그 전문이다.

코리아연대회원들에 대한 농성탄압에 반대한다! 민주주의수호세력이여 단결하라!

- 남코리아의공안탄압을반대하는국제위원회(준)대표 졍 살렘(Jean Salem, 소르본대철학교수) 


2015년 3월26일 20시30분(현지시각) 남코리아공권력에 의해 이적목사와 코리아아연대의 농성장에 단전, 봉쇄 조치가 취해졌다. 경찰침탈의 임박에 맞서 목정평평통위 목사들과 코리아연대회원들이 기독교회관으로 집결하였다.


기독교회관에서 시작된 무기한농성은 2차단식농성단으로 이어지며 자유와 정의를 위한 투쟁이 결코 꺾이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공권력은 주거불가침원칙을 침해하며 도를 넘은 폭력을 보이고있다. 종교건물을 건드리는 것은 남코리아 박근혜<대통령> 선친의 군사독재시절에도 거의 없었던 일이다.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코리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컨퍼런스에 북코리아인과 함께 참가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경찰이 민통선평화교회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십자가를 떼내고 강대상을 뒤진데 대해 1월30일 구은수서울지방경찰청장이 사과하겠다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방문하였다. 


민주주의수호투쟁의 성지인 기독교회관에 대한 공격은 과거 선친의 적에 대한 오늘 마담박의 복수는 아닌지 묻지않을 수 없다.

 

이번 침탈은 남코리아공권력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탄압의 연장선이다. 2014년 12월19일 통합진보당의 강제해산은 국가정보원의 조작에 기초해 이루어졌고, 국가정보원은 이미 2012년대선 부정선거에 개입한 바 있다. 현대의회민주주의에서 이런 현상은 찾아보기 힘들다. 통합진보당강제해산직후 이루어진 코리아연대회원들의 압수수색, 소환조사는 새로운 정치소송을 조작하기 위한 증거를 찾기 위한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바로 이 회원들이 이적목사와 함께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농성중이다. 


남코리아권력의 독재적 탄압에 맞서, 우리는 공안탄압을 즉시 중단하고 양심수의 석방과 통합진보당의 원상회복, 남코리아 인권침해에 대한 국제조사 실시를 요구한다.


프랑스 프헝쑤와 올렁드대통령이 곧 남코리아를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와 프랑스가 수호하는 가치의 이름으로 남코리아에서 하루가 다르게 심각해지고 있는 탄압조치와 민주주의세력에 대한 마녀사냥의 흐름에 항의하여야 할 것이다.

 

남코리아의공안탄압을반대하는국제위원회(준)는 남코리아에서 자행되는 공권력의 폭력과 탄압을 중단하기 위한 즉각적인 행동을 할 것이다. 전세계의 민주주의수호세력에게 함께 할 것을 호소한다.


2015년 3월 27일

프랑스 파리


[프랑스어 원문]


Appel du Professeur Jean Salem, président du Comité d'initiative contre la répression politique en Corée du Sud

Non à l'expulsion par la police des militants sud-coréens de l'Alliance coréenne, non à la répression !

Mobilisation de tous les défenseurs de la démocratie !


Depuis le 8 janvier 2015, douze militants de l'Alliance coréenne se sont réfugiés à la Maison chrétienne, à Séoul. Le 26 mars à 20h30 (heure locale) le pouvoir sud-coréen a ordonné un blocus, en donnant l'ordre de couper l'eau et l'électricité dans les étages occupés par les militants, tandis que les accès par escalier ont été bloqués. Face à l'imminence d'un possible assaut par les policiers, les pasteurs du Comité pour la réunification pacifique de la Corée, membres du Conseil national des pasteurs pour la justice et la paix, et d'autres membres de l'Alliance coréenne se sont rassemblés à la Maison chrétienne le 26.


Le mouvement illimité lancé à la Maison chrétienne a été relayé par d'autres militants qui ont engagé une grève de la faim, signifiant que rien ne fera plier les militants coréens dans leur combat pour la liberté et la justice.


Une attaque policière méconnaîtrait gravement le principe d'inviolabilité du domicile privé. Elle ignorerait totalement le respect qui s'est toujours attaché aux bâtiments religieux en Corée du Sud, même pendant la période de la dictature militaire que dirigeait le père de l'actuelle présidente, Mme Park Geun-hye.


Une précédente opération coup de poing à l'encontre des religieux progressistes avait conduit Ku Eunsoo, préfet de police de Séoul, à s'excuser le 30 janvier dernier devant le Conseil national des églises coréennes pour avoir donné l'ordre d'envahir la chapelle et le chœur, retiré la croix et bousculé les fidèles lors de la perquisition - cette fois - de l’Eglise de la Paix du pasteur Lee Jeok, dont un des "crimes" est d'avoir participé, en novembre 2013, à Potsdam (Allemagne), à une conférence pour la réunification pacifique de la Corée, en présence de Nord-Coréens.


En ciblant la Maison chrétienne, les forces de répression sud-coréennes s'attaquent aussi à l'un des lieux symboliques des luttes pour la démocratie : s'agit-il pour Mme Park de se venger aujourd'hui des adversaires d'hier de son père ?


Car ce blocus n'est que l'énième démonstration du peu de cas que fait le pouvoir sud-coréen des principes de la liberté d'expression : l'interdiction du Parti progressiste unifié (PPU), le 19 décembre 2014, sur la base de faits falsifiés par l'agence nationale de renseignement, déjà impliquée dans l'élection frauduleuse de Mme Park en décembre 2012, n'avait aucun équivalent dans aucune démocratie parlementaire moderne. Immédiatement après, c'étaient les militants d'un des courants du PPU, regroupés dans l'Alliance coréenne, dont les domiciles étaient perquisitionnés dans la recherche des preuves pour fabriquer un nouveau procès politique. Ce sont ces mêmes militants qui se sont réfugiés dans la Maison chrétienne de Séoul avec le pasteur Lee Jeok.


Face à cette nouvelle manifestation de la dérive autoritaire du pouvoir sud-coréen, nous appelons à la fin du blocus de la Maison chrétienne, à la cessation immédiate des poursuites à caractère politique et à la libération des prisonniers politiques, au rétablissement du Parti progressiste unifié et au lancement d'une enquête internationale sur les violations des droits de l'homme en Corée du Sud.


Alors que le Président de la République François Hollande a annoncé sa prochaine visite en Corée du Sud,il devra protester, au nom de la France et des valeurs qu'il prétend défendre, contre les mesures répressives et le climat de chasse aux démocrates qui prévaut chaque jour un peu plus en République de Corée.


Le Comité d'initiative contre la répression politique en Corée du Sud prendra de manière imminente des initiatives pour faire cesser la violence policière et la répression dans ce pays. Il appelle tous les défenseurs de la démocratie à s’y joindre sans plus attendre.


Le 27 mars 2015 

Paris, France


*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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