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9호선1단계노조는 해당구역인 개화역~신논현역구간에서 30일 오전4시부터 6일간 1차경고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9호선운영노조는 27일 오전11시 서울 민주노총대회의실에서 <시민안전과 노동권쟁취를 위한 서울지하철9호선 1130일파업돌입>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인력난과 높은 노동강도가 9호선을 <지옥철>로 만들고 있다.>차량증편·적정인원충원 노조할권리 인정(사내이메일 통제, 노조활동 감시/조사) 부당노동행위 중단(CCTV일상업무감시·임금공표 금지) 비리관리자 조사·징계 살인적인 노동강도개선·시민 안전확보 단체협약체결 야간지원근무폐지·휴일확대 1인역사 근무인원증원 투자자 당기순익·지급수수료 축소 등을 요구했다.

 

이 파업은 911일 전체조합원쟁의찬반투표를 실시해 투표율 87.69%85.34%의 쟁의찬성으로 가결됐으며 오전7~9시 운행 오후7~985%운행 다른시간대 50%를 운행한다.

 

노조는 <1~8호선지하철이 직원1인당 16만명내외를 수송하는데 반해 9호선은 26만여명이나 된다.>1당인력은 서울교통공사의 40%수준이라고 규탄했다.

 

<기관사들은 1~8호선보다 한달에 2~3일 더 일하고 기술직원들은 한달에 3일이상씩 휴일에도 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투자액 10억원중 8억원을 투자한 프랑스의 RDTA가 지난 몇년동안 가져간 배당액만 수백억원>이라며 <그 탓에 9호선 운영회사가 흑자가 나도 수익이 지하철안전 시민편익 필요 인력충원에 쓰이는 것이 아닌 대부분 외국투자자들의 주머니로 들어간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이명박시장시절 총사업비대부분을 투자한 서울시가 실질적인 대주주인데도 고작 16.3%를 투자한 민간에게 그 운영권을 넘겼고 지금 9호선은 프랑스자본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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