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파업이 18일째를 맞이하고 있다.

 

열차운행차질이 지속되는 가운데 화물연대본부 역시 파업을 이어가고 있어 물류운송차질이 특히 심한 상황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화물열차가 249대에서 118대로 줄어 47.4%의 운행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코레일은 지속적으로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 불법대체인력을 꾸준히 투입중이며, 파업에 참가중인 조합원들에게 복귀를 종용하고 있다. 벌써 10차에 걸쳐 <파업관련 긴급업무복귀 지시시>를 발송했다. 노조간부 19명을 고소했고 177명을 직위해제한 상태다. <무노동무임금>운운하며 파업참가조합원들을 압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도노조 조합원들은 흔들리지 않고 대오를 유지하고 있다. 7383명이 파업에 참가함으로써 75.9%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철도안전문제가 심각히 대두되고 있다. 전문성이 없는 대체인력은 언제든지 대형참사의 원인이다. 또 시설관리·정비노동자들의 이탈이 지속됨에 따라 필수안전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철도는 달리는 시한폭탄이 되어가고 있다.

 

박근혜<정부>와 코레일은 이러한 상황을 모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성과연봉제>도입을 강행하고 있어 민중들의 생명을 볼모로 <노동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는 비난여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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