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일반노조는 30일 서울강남구역 삼성본관정문앞에서 과천철대위와 실업유니온 등과 함께 반노동·반사회적인 삼성재벌해체와 이재용구속·처벌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이재용정상참작·형량감경 규탄한다!>, <국정농단중범죄자 이재용에게 무기징역을!>, <헌법유린·노조파괴 이재용을 구속하라!>, <삼성직업병·기업살인 이재용을 처벌하라!>, <삼성바이오로직스분식회계사기 이재용 엄벌하라!>고 힘차게 외쳤다.


김성환삼성일반노조위원장은 <삼성이 만든 어용조직인 노사협의회가 아닌 온갖 불법비리감시·견제·응징할수있고 삼성과 세상을 바꾸는 삼성노동조합결성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삼성은 노조파괴조직인 지역협의회를 공개해산하고 삼성SDI노조파괴자김명진전무·정홍석인사부장과 삼성중공업임봉석전무와 같은 삼성계열사노조파괴자들을 즉시 처벌하고 피해노동자들에게 공개사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삼성이 진정 갑질폐해를 시정하겠다면 노조파괴희생자들과 과천철대위·삼성직업병피해자들·중소기업피해자들부터 삼성그룹차원에서 사죄·배상해야 한다>고 내세웠다.


<이재용은 뇌물공여·횡령과 재산국외도피혐의를 받는 피의자>라며 <삼성전자는 11월1일이 창립50주년임에도 창립기념행사도 못한다>고 김성환위원장은 알렸다.


또 <이재용이 박근혜·최순실에게 갖다바친 포괄적뇌물86억원은 이재용의 △경영권승계작업 △제일모직-삼성물산합병 △계열사매각·상장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된 것>이라고 질타했다.


김성환위원장은 <법원의 삼성이재용뇌물공여혐의에 대한 판단은 이미 내려진 상태>, <함께 기소된 박상진전삼성전자사장, 최지성전삼성그룹미래전략실장, 장충기전미래전략실차장, 황성수전전무도 피고인석에 선다>며 삼성악폐공범자들에게도 엄중한 처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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