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각지에서 유성희망버스 97대 3500여명이 15일오후1시 충북 나들목인근 광고탑고공농성장으로 모여들었다.

 

이날은 <유성기업 유시영사장과 아산·영동공장장 처벌 및 구속>을 촉구하며 유성기업지회 이정훈영동지회장이 고공농성을 벌인지 154일째 되는 날이다.

 

참가자들은 이정훈지회장을 응원하며 집회를 마친후 유성기업 아산공장으로 이동해 <손배가압류 노동탄압 없는 세상만들기> 유성희망버스와 함께하는 금속노동자결의마당과 <힘내라 민주노조>희망버스연대마당에 참여했다.

 

금속노동자결의마당에 앞서 참가자들과 경찰사이에 충돌이 벌어졌다.

 

경찰은 집회장소에서 200m 떨어진 도로에 차벽을 설치했고, 공장과 주변도로에 3300명의 병력을 배치했고, 유성지회조합원들이 노조사무실에 들어가려 하자 경찰은 무차별적으로 최루액을 난사하며 방패를 앞세우고 폭력으로 막아나섰다.

 

이로 인해 금속노동자결의마당이 예정시간보다 1시간늦은 오후6시경 열렸다.

 

희망버스연대마당은 밤11시경 마무리됐지만 참가자들은 전국해고노동자한마당, 지역버스별놀이마당 등을 진행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16일 오전8시에는 <노동이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상징물>을 만들고 오전9시 기자회견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사진01.JPG

 

사진02.jpg

 

사진03.JPG

 

사진04.JPG

 

사진05.JPG

 

사진06.JPG

 

사진07.JPG

 

사진08.JPG

 

사진09.JPG

 

사진10.JPG

 

사진11.jpg

 

사진12.jpg

 

사진13.JPG

 

사진15.JPG

 

사진16.JPG

 

사진19.JPG

 

사진20.JPG

 

사진21.JPG

 

사진22.JPG

 

사진23.JPG

 

사진24.JPG

 

사진25.JPG

 

사진26.JPG

 

사진27.JPG

 

사진28.JPG

 

김동관기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반일행동, 미버지니아주애난데일소녀상앞에서 논평발표·일인시위 진보노동뉴스 2021.02.24
5320 서울지역 10여개대학 청소·경비노동자 1600여명 3일 총파업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03
5319 “여성을 반쪽짜리노동자로 내모는 시간제일자리 중단하라” file 김진권기자 2014.03.03
5318 “철도노조 대량징계, 적반하장의 대량학살” ... 130명 해고, 274명 정직·감봉 file 김동관기자 2014.03.03
5317 경찰, 민주노총 신승철위원장 등 43명 소환조사 file 김동관기자 2014.03.03
5316 “철도노동자 대량징계 즉각 원상회복하라” file 김동관기자 2014.03.04
5315 대한의사협회, 10일 하루휴진 24∼29일 전면휴진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04
5314 고황유미씨 7주기 및 산재사망노동자 6일 합동추모제 ... 3~6일 추모주간 file 김진권기자 2014.03.04
5313 “삼성 방계회사 한솔CSN는 부당해고노동자 즉각 복직시켜라” file 김동관기자 2014.03.05
5312 [글] 정확히 항쟁정세! 1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06
5311 [글] 정확히 항쟁정세! 2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06
5310 [글] 정확히 항쟁정세! 3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06
5309 3.15유성희망버스 154대 기적으로 유성문제 해결촉구 file 김진권기자 2014.03.07
5308 철도노조, 6일 대량징계 자행한 철도공사·국토부 규탄대회 열어 file 김동관기자 2014.03.07
5307 [현장사진] 고황유미씨7주기, 반도체·전자산업산재사망노동자 합동추모제(1)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07
5306 [현장사진] 고황유미씨7주기, 반도체·전자산업산재사망노동자 합동추모제(2)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07
5305 “더이상 죽을 수 없다. 삼성을 우리가 바꾸자” ... 고황유미7주기추모제 file 김동관기자 2014.03.07
5304 [메이데이] 6회 2.25국민총파업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09
5303 [메이데이] 7회 노동자정치세력화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09
5302 철도노조 ‘현장투쟁강화방침’ 확정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09
5301 전공의비대위 ‘10일 집단휴진 동참 의결’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09
5300 [현장사진] “여성을 반쪽짜리 내모는 시간제일자리 중단하라” ... 3.8여성노동자대회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09
5299 [글] 정확히 항쟁정세! 4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10
5298 [글] 정확히 항쟁정세! 5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10
5297 양대노총 공공부문, 이명박·현오석 등 <부채5적> 검찰고발 file 김동관기자 2014.03.10
5296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센터위장폐업, 이건희의 노조와해를 위한 기획탄압〉 file 김동관기자 2014.03.11
5295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 〈1월월급 0원, 방학은 현대판 보릿고개〉 file 김진권기자 2014.03.11
5294 시민사회단체,〈국가조작원〉정보원 해체요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11
5293 [닥터스테판] 44회 <항쟁정세속의 전쟁정세>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11
5292 11일 의료민영화저지범국본 출범 ... 〈범국민적 투쟁으로 의료민영화 저지할 것〉 file 김진권기자 2014.03.12
5291 〈빅5〉병원전공의 2차집단휴진 참여움직임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12
5290 기초연금 7월지급 사실상 무산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12
5289 〈유성희망버스〉, 15일 전국 35곳에서 154대 출발 file 김동관기자 2014.03.13
5288 〈투쟁하는 모습으로 언제나 우리곁에〉 ... 박창균상임대표 2주기추도식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15
» [현장사진]〈힘내라 이정훈! 힘내라 민주노조!〉... 유성희망버스(옥천 광고탑고공농성장)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16
5286 [현장사진]〈힘내라 이정훈! 힘내라 민주노조!〉... 유성희망버스(금속노동자결의대회)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16
5285 [현장사진]〈힘내라 이정훈! 힘내라 민주노조!〉... 유성희망버스(연대마당)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16
5284 [현장사진]〈힘내라 이정훈! 힘내라 민주노조!〉... 유성희망버스(기자회견)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16
5283 코리아연대, 남재준해임·정보원해체·박근혜하야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18
5282 유성희망버스 〈희망은 노동자다. 힘내라 민주노조〉 file 김동관기자 2014.03.18
5281 노동·보건의료·시민사회 〈2차의정합의는 기만적 밀실야합〉 폐기 촉구 file 김동관기자 2014.03.18
5280 의협, 2차총파업 유보 ... 62.16%찬성으로 2차의정협의 수용 file 김동관기자 2014.03.20
5279 임금체계개편 노동계 반발 ... 〈저임금체계 확산 의도〉 file 김진권기자 2014.03.20
5278 민주노총, 20일 중집 열고 당면투쟁계획 확정 file 김진권기자 2014.03.21
5277 [현장사진] 〈멈춰라!! 박근혜식 가짜정상화〉 ... 양대노총 공공노동자 결의대회(1)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22
5276 [현장사진] 〈멈춰라!! 박근혜식 가짜정상화〉 ... 양대노총 공공노동자 결의대회(2)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22
5275 [현장사진] 〈삼성에 할 말 있는 사람들 다 모여라〉 ... 삼성바로잡기문화제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24
5274 [현장사진] 〈의료민영화 절대 안돼!〉 국민촛불집회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24
5273 철도노조 〈탄압계속되면 재파업〉... 여야의원실 항의농성돌입 file 진보노동뉴스 2014.03.26
5272 삼성전자서비스, 산업안전보건법 21만2869건 위반 file 김동관기자 2014.03.26
5271 각계〈원격의료허용법안은 국민건강을 볼모로 한 재벌특혜법안〉규탄 file 김진권기자 201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