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는 여의도LG트윈타워앞에서 LG트윈타워청소노동자직접고용승계촉구 미 LG제품불매운동확대를 선포하는 2차기자회견을 열었다.
 
LG트윈타워청소노동자 이성희조합원은 <오늘로 파업농성45일째이고 해고된지 한달이 다돼간다>며 <LG트윈타워로비에서 매일같이 선전전과 집회를 하고 매일같이 우리덩치 두배가 넘는 보안용역들이 선전전을 방해하고 감시하고 통행하는것조차 통제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법원에서 LG원청사용자성과 책임을 규율했음에도 LG는 <우리와 관련없다>고 한다>며 <원청이 청소구역을 정해주고 원청지시없이는 대걸레하나 마음대로 잡을수 없다. 원청이 우리 청소노동자고용과 노동환경에 직접 관여해왔다.>면서 LG가 실질적인 사용자임을 강조했다.
 
전국실업유니온은 지지성명을 통해 <이렇게 평생 LG트윈타워 건물을 지켜왔던 청소노동자를 사람으로 보지않고 청소기계로 보면서 한낱 소모품으로 여기는 LG측 태도가 어찌 사람이 취할 태도라 할수 있겠는가> 되묻고 <저들은 편하게 앉아 내일을 보고 살아가겠지만 여기 있는 우리는 오늘만 보고 살아간다>, <사용자측 태도에 노동자들의 답은 결국 투쟁이다>, <해고에 맞선 투쟁만이 답>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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