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복지당은 29일 독일 헤센에서 두번째논평을 발표하고 <최순실의 비리재산 모두를 환수하고 최순실을 당장 구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환수복지당 박소현부대변인은 <최순실게이트로 나라가 몸살을 앓는 가운데 최순실이 독일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과 법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부대변인은 <최순실은 독일부동산에 투기하는 방식으로 부당한 재산을 은닉했다.>며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인근 슈미텐지역에 작년 11월 시가 20억원에 달하는 <비덱타우누스호텔>을 사들였고 추가로 주택 3채를 매입했는데 역시 시가 2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독일 현지에서는 검찰조사후 계좌동결 및 자산가압류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박근혜-최순실이 강탈하여 유출한 소중한 민의 재산이 자칫 독일에 영영 압류당할 수 있는 엉뚱한 상황이 됐다.>고 언급했다.

환수복지당 독일원정단은 이날 최순실의 비덱타우누스호텔과 최순실이 최근까지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비텐베르크주택을 찾았다. 

아래는 논평전문이다. 영상보기 https://www.facebook.com/peoplesdemocra/videos/1768339200121601

[대변인실논평29] 비리재산 환수하고 최순실을 구속하라 

최순실게이트로 나라가 몸살을 앓는 가운데 최순실이 독일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과 법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 최순실은 비자금 조성을 위해 독일법인 <비덱스포츠>를 만들었다. 비덱스포츠가 14개의 유령법인을 세운 사실이 뉴스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최순실은 독일부동산에 투기하는 방식으로 부당한 재산을 은닉했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것만 하더라도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인근 슈미텐지역에 작년 11월 시가 20억원에 달하는 <비덱타우누스호텔>을 사들였고 추가로 주택 3채를 매입했는데 역시 시가 20억원에 달한다.

2. 최순실게이트가 터지기 훨씬 전부터 박근혜가 최태민-최순실일가를 통해 차명재산을 관리한다는 의혹이 파다했다. 경기하남시음식점부지·강원평창군토지·서울강남구빌딩을 비롯한 아파트와 빌라 등 최태민-최순실일가 명의의 재산이 30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재산들이 바로 이번 미르·K스포츠재단사건과 같은 방식으로 형성된 <박근혜-최순실비자금>이라는 것이다.

3. 박근혜<대통령>이 최순실과 함께 국부를 해외로 유출한 가운데 독일에서조차 최순실게이트가 연일 화제로 되고 있다. 헤센주 지역언론보도에 이어 독일제1공영방송 ARD의 간판뉴스프로그램에서도 최순실에 대해 보도했다. 독일 현지에서는 검찰조사후 계좌동결 및 자산가압류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근혜-최순실이 강탈하여 유출한 소중한 민(民)의 재산이 자칫 독일에 영영 압류당할 수 있는 엉뚱한 상황이 됐다. 그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서둘러 바로잡아야 한다. 비리재산 모두를 환수하고 최순실을 당장 구속해야 한다. 

2016년 10월29일 독일 헤센
환수복지당(준)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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