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가 16일부터 해직교사의 조합원자격여부를 놓고 조합원총투표에 들어갔다.

해직교사를 조합원으로 인정하는 규약을 시정할지를 묻는 총투표는 18일까지 3일간 6만여명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각학교에서 직접·무기명방식으로 실시된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해직교사의 조합원인정규약을 수정하지않으면 법외노조통보를 하겠다고 전교조에 통첩했다. 

전교조는 18일부터 하기로 한 연가투쟁을 법외노조여부가 결정된 이후에 하는 것으로 연기했다. 

대신 19일 토요일에 전국조합원 1만5000명이 서울에서 집회·시위를 벌인다. 

현재 김정훈전교조위원장은 정부의 공안탄압에 맞서 고용노동부의 규약시정명령을 거부하며 21일째 시청광장에서 단식농성중이다. 

민변은 15일성명에서 ‘해직자 9명의 활동을 이유로 6만교원익 가입한 노동조합의 법적 지위를 박탈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지나치게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했다.

김진권기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반일행동, 미버지니아주애난데일소녀상앞에서 논평발표·일인시위 진보노동뉴스 2021.02.24
1270 현대중공업노조, 12년만에 ‘민주파’ 당선 file 나영필기자 2013.10.21
1269 코리아연대 ‘전교조말살시키려 해도 민중함성은 제2의 부마항쟁 일으킬 것’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21
1268 전교조 “박근혜정부의 공안탄압에 공세적으로 대응할 것” ... 투쟁계획 발표 file 김동관기자 2013.10.21
1267 심상정 '이건희 증인채택' 동의안 제출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21
1266 전교조, 전국교사대회 '전면적인 대정부투쟁' 선언 file 김동관기자 2013.10.20
1265 전교조조합원 68.59% ‘노동부시정명령 거부’ file 김동관기자 2013.10.19
1264 법원, 삼성반도체 백혈병사망 노동자 산재인정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8
1263 민주노총 '경제교과서 4종은 최저임금인상 비난교과서'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8
1262 각계각층, 전교조탄압중단·박근혜정권규탄 릴레이 기자회견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7
1261 민주노총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박근혜투쟁에 나설 것” file 김동관기자 2013.10.17
1260 심상정 “전교조법외노조화는 박대통령공약 폐기” ... “노사정위는 식물기구” 비판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7
1259 시민사회단체들 “강정마을 갈등 해소 운운은 있을 수 없는 일” ... 구속자석방 등 요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7
1258 진보노동자회 ‘전교조사수는 민주노조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 성명 발표 file 진영하기자 2013.10.17
» 전교조 조합원총투표 ... 19일 서울집중 집회·시위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6
1256 진보당 「박근혜대통령의 10대거짓말」을 발표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6
1255 심상정, 삼성의 노조파괴문건 폭로 ... 군사작전 방불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5
1254 홍종인·이정훈유성지회장 “노조파괴 사업주 처벌하라” ... 22미터광고탑고공농성 돌입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5
1253 고용부장관 황당한 궤변 ... 청와대의 공무원노조·전교조탄압 지시 없었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5
1252 심상정 “쌍용차사장, 정리해고자 복직 적극 검토 답변” ... 고용노동부장관 “노사합의 잘되면 정책지원프로그램 가동”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4
1251 일제, 9살여아도 징용으로 끌고간 사실 확인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4
1250 은수미 “SK하이닉스하청노동자, 발암물질에 노출”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4
1249 심상정 “새누리당, 재벌총수들 국감증인출석을 결사반대하고 있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3
1248 민자사업보전에 12년간 혈세 3조3000억원 낭비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3
1247 전교조 “박대통령은 해직조합원배제명령 철회하라” ... 청와대에 항의서한 전달 file 김동관기자 2013.10.12
1246 전교조 11일 결의대회, 3보1배 등 총력투쟁 나서 file 김동관기자 2013.10.12
1245 “난민신청자의 취업불허는 생존위협” ... “강제퇴거명령 취소하라” 판결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2
1244 주민반대로 밀양시 우익집회 무산 ... 환경운동연합, 밀양상황실 설치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2
1243 북 국방위대변인 ‘미국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볼 것’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2
1242 북 총참모부 ‘미국은 예상할 수 없는 참사를 빚어내게 될 것’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2
1241 공안탄압 대응토론 ... “어떻게 진보개혁진영을 하나로 모아낼 것인가?” 진보노동뉴스 2013.10.12
1240 북 ‘침략자, 도발자들을 항공모함과 함께 수장해버릴 것’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12
1239 보건의료노조, 진주의료원재개원 위한 총력투쟁 선포 file 김동관기자 2013.10.10
1238 221명시민사회대표, 밀양송전탑건설중단 ‘대국민호소’발표 ... 대책회의발족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09
1237 800여개 시민사회단체 “민주주의, 참교육 위해 전교조 지킬 것” 선언 file 김동관기자 2013.10.08
1236 진선미, 통일해외정보원개칭 등 정보원관련7개법률 발의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08
1235 전병헌원내대표, 박정권실정 ‘8대국민불안’·‘8대국민기만’ 맹비난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08
1234 ‘노동자를 위한 정부는 없다’ file 나영필기자 2013.10.08
1233 민주노총시국농성 “공약파기·노동탄압·민주주의파괴! 박근혜정부 규탄한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07
1232 삼성전자서비스노조조합원, 흉기로 폭행당해 입원중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07
1231 현대차노조, 김무성의원 명예훼손혐의로 고소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07
1230 브라질, 금융파업장기화 ... 은행 절반 정지 file 진보노동뉴스 2013.10.07
1229 민주노총, 1일 중집서 박근혜정부 노동탄압-민주주의파괴 대응투쟁 결의 file 김동관기자 2013.10.03
1228 보건의료노조, 새누리당·보건복지부에 “진주의료원매각 중단시켜라” 촉구 file 김동관기자 2013.10.01
1227 “정리해고기업, 코오롱 스포츠를 사지 말아주세요!” .. 2차 코오롱불매원정대 file 김동관기자 2013.10.01
1226 쌍용차지부, 박정권 맞선 전민중적 저항투쟁 선포 ... 21일간 집단단식 중단 file 김동관기자 2013.09.30
1225 “박근혜는 국정원을 앞세워 유신부활 꿈꿔” ... 13차촛불대회 진보노동뉴스 2013.09.30
1224 “나라를 뒤집으려고 음모를 꾸민 것은 박근혜와 국정원” ... '민주찾기 토요행진' 진보노동뉴스 2013.09.30
1223 “박근혜정부, 공공부문비정규직 정규직화 공약 이행하라” ... 공공부문비정규노동자대회 file 김동관기자 2013.09.29
1222 ‘박근혜정부는 국정원정치 즉각 중단하라!’ ... 각계, ‘내란음모’ 중간수사발표 규탄 진보노동뉴스 2013.09.28
1221 ‘해고자도 조합원자격’ .... 15년전 노·사·정 대타협했다 file 나영필기자 201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