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화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 제화노동자들은 8일 오전 서울여의도 전경련회관앞에서 전개한 삭발식에서 △유통수수료인하 △4대보험쟁취 △소사장제폐지 등을 압박했다.


제화노동자들은 <20%초반이었던 백화점수수료가 최고38%까지 올라간 최근 20년동안 제화공의 공임은 오히려 낮아졌다>며 <판매수수료가 올라가면 하청공장납품단가는 낮아졌고 제화공임도 함께 깎였다>고 규탄했다.


이어 <아침7시부터 밤11시까지 하루16시간은 남들보다 2배나 일하는 열악한 노동환경이지만 30만원짜리 구두를 만드는 1족당제화공공임비는 5500~7000원밖에 되지 않는다>며 <제화노동자3000여명은 20년동안 노예와 같은 삶을 살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는 유통수수료가 △백화점 34% △TV홈쇼핑 40%이라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비정상적인 유통재벌의 개혁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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