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 홍기탁전지회장과 박준호사무장의 서울에너지공사열병합발전소굴뚝농성 296일째되는 3일 오전9시부터 차광호파인텍지회장 등 5명은 모회사인 스타플렉스를 찾아 <김세권대표가 교섭에 나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항의농성에 돌입했다.

 

항의농성에 들어가기 직전 지회는 스타플렉스가 있는 서울목동 CBS사옥앞에서 <굴뚝농성돌입이후 결론을 내기 위해 김세권대표에게 면담·교섭을 요구했다.><김세권대표가 이 사태에서 가장 큰 책임이 있고, 회사의 모든 관계자가 김세권의 눈치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의 요구는 계속 일하는 것, 노조를 인정하라는 것, 단체협약을 승계하라는 것 뿐>이라며 <굴뚝위에서 300일을 보낸 노동자들은 이제는 공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지회는 강조했다.

 

<합쳐서 700일을 굴뚝 위에서, 8번의 계절을 하늘위에서 살아야 하는 노동자의 문제는 이미 노동권의 문제를 넘어 인권의 문제로 넘어갔다.>고 지회는 표명했다.

 

97일은 파인텍지회 홍기탁전지회장과 박준호사무장이 서울에너지공사 열병합발전소 75m굴뚝농성에 돌입한 지 300일째 되는 날이다.

 

파인텍지회는 이날 <파인텍고공농성 300일투쟁승리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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