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지부는 14일 오전 서울광화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대회의실에서 쌍용차노조와 사측, 정부와 함께 <쌍용차해고자복직관련 잠정합의>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복직대상해고자 60% 올해말까지 채용 남은 해고자는 내년상반기까지 단계별채용 등을 밝혔다.

 

민주노총부산본부는 14일 오후2시 부산시청앞에서 <민간위탁 폐지! 자회사 반대! 직접고용 촉구!> 공공부문비정규직노동자공동투쟁선포기자회견을 열어 <105일 민주노총부산본부2차결의대회를 시작으로 1019일 부산지역비정규노동자대회 등으로 총력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일반노조제화지부는 14일 오후4시 코오롱FnC하청업체들과 제화노동자들이 신발창·굽을 만드는 저부공정과 신발윗부분을 제작하는 갑피공정에 대해 각1500원씩 총3000원을 인상하는 안에 합의하여 파업을 15일만에 끝냈다.

 

제주우편집중국지부는 14일 오후630분 제주시화북집배센터앞에서 개최한 우정사업본부규탄집배노조결의대회에서 <우정사업본부가 대답을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동안 올해만 18명의 우정노동자가 사망했다.>, <토요택배를 완전폐지하고 정규인력증원을 지금 당장 시행하라.>고 촉구했으며 <우정사업본부는 언론을 통해 집배원노동조건개선에 대해 <기획추진단의 결과를 성실히 따르겠다.>고 밝히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방관했고 막상 결과가 나올 시기가 다가오자 <기획추진단의 권고안을 받을 수 없다.>며 결론이 나오는 것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고 규탄했다.

 

김득중쌍용차지부장은 14<이번 해고자복직합의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분향소안에 있는 고김주중 동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국가폭력문제에 정부는 어떤사과도 없었다.>, <이명박의 지시로 조현오가 진두지휘했다고 자화자찬한 살인진압과정에서 우리에게 족쇄를 채우고 벼랑끝으로 내몬 손해배상가압류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박근혜정부양승태사법부가 노동자의 목숨을 담보로 재판거래한 문제도 아직 진실이 규명되거나 그 누구도 책임지고 처벌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웰리브지회는 14빼앗긴 최저임금 1060원인상 토요일 유급 대우조선내 노조사무실제공 등을 내걸고 경남거제 대우조선소에서 전면파업했으며 이날 오후 문재인대통령이 참석하는

도산안창호함진수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구례자연드림노조는 <노조탄압 중단!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1월부터 매일 오전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무기한 1인시위를 14일에도 진행했다.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14일 서울서초동 서울중앙지법과 강남구 삼성전자서초사옥앞에서 잇따라 집회를 열고 <행동한 사람이 있으면 지시한 사람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이상훈의장에게 보고했다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는데도 법원이 이해할 수 없는 사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규탄했다.

 

광주시공무직노조는 14일 광주시의회에서 <광주시가 직원갑질행위전수조사에 나서라.><광주시립도서관간부의 언어폭력과 갑질은 상습적이고 습관적>이라고 질타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3일 중앙노동위원회 3차 조정회의에서 조정안을 수락했다.>14일 밝혔으며 노사는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 인력확충으로 주52시간상한제 준수 시간외근무 줄이기·공짜노동 없애기 신규간호사교육제도 개선 연말까지 사용자단체 구성 산별노사공동기금 1억원조성 산별임금체계노사공동연구 추진 2019년보건의료산업최저임금 시급8400임금인상 등을 합의했다.

 

민주노총 생생원정대는 14일 전주에서 <노조탄압 분쇄와 민주노조 사수 결의대회>를 전개했으며 이들은 10일 목포를 시작으로 11일 대구, 12일 구례, 13일 세종을 순회했으며 15일 구례, 18~19일 서울·경기 등 아이쿱자연드림매장이 있는 도시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한 한 후 20일 오후430분 구례에 총집결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반일행동, 미버지니아주애난데일소녀상앞에서 논평발표·일인시위 진보노동뉴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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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4 노동단신 <SK브로드밴드비정규직노조, 서울로 모여 2차파업 진행>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7.16
3013 노동단신 <기간제교사노조, 합법화 인정과 정규직화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7.18
3012 항공연대협의회 <필수공익사업지정 폐기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7.19
3011 쌍용차노조 <전원복직 쟁취하자> ... <연대의 날> 문화제 개최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7.22
3010 노동단신 <쌍용차노조, 정리해고없는 세상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7.22
3009 교육공무직노조 <급식실 안전대책 조속히 마련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7.24
3008 전교조 <문재인정부는 세월호참사적폐를 청산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7.24
3007 청년층 단순노무직 비중 7.7%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7.24
3006 KT노동자들 <대법원 판결따라 책임자 처벌하고 재발방지 약속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7.30
3005 쌍용차지부 <8월2일 오체투지에 나선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7.30
3004 노동단신 <대구가톨릭의료원노조 6일째 전면파업중>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7.30
3003 쌍용차지부 <30명의 죽음에 대해 정부가 사과해야 한다> ... 대한문앞 생명평화미사 열려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8.01
3002 쌍용차지부 <정리해고·비정규직·노조탄압 해결> 오체투지 전개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8.03
3001 방송스태프노조, 불공정한 관행과 악습 철폐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8.03
3000 노동단신 <단식농성 22일째인 전교조위원장. 응급실 이송>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8.06
2999 노동단신 <민주노총, 공공부문정규직전환 노정협의 제안>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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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7 민주노총·조선직총·한국노총, 판문점선언이행 합의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8.13
2996 노동단신 <제일사료노조들, 임단협승리파업출정식 전개>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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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4 <쌍용차 국가폭력진상규명·손배가압류취소·해고자전원복직 쟁취> 범국민대회 ··· 행진후 청와대앞에서 개최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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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2 우체국시설관리단지부 <불법적 근무형태변경 강행중단> 촉구 ·· 노조탄압사례 폭로 file 진보노동뉴스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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