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CoreaFocus> ‘메이데이’는 박근혜 부정불법 선거 1년을 앞두고 총파업투쟁과 민중항쟁이라는 주제로 3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노동자들의 파업투쟁과 민중항쟁의 역사적 경험을 돌아보며 철도노동자들을 위시로한 민주노총의 반격투쟁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방송은 1946년 9월, 미군정의 탄압에 맞선 4만철도노동자들의 파업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남조선총파업투쟁위원회를 결성하고 철도, 전신, 전화, 해운, 교통, 운수, 신문 등 17개산업노조 24만명의 연대파업을 조직한 전평의 총파업 역사적 경험과 이어진 10월인민항쟁을 언급하며 노동자들의 총파업투쟁이 민중항쟁의 도화선이 되고 확대되어야 함을 언급했다.


이어 미완의 4.19혁명 이후 군사쿠테타, 1987년 6월항쟁 이후 6.29선언이라는 개량화조치 및 민주연립정권 수립좌절로 이어진 것은 노동자민중의 준비와 각성이 부족했던 이유였음을 상기하며 첫째도 둘째도 주체역량의 강화와 주체역할의 제고임을 강조했다.


마치며 철도노동자들의 파업투쟁 승리를 위해 “민주노총의 연대파업 조직이 절실한 때”라며 다가오는 12월19일을 치욕적인 대선부정선거일이 아니라 박근혜·새누리당정권을 끝장내는 21세기전민항쟁의 역사적인 날로 만들어내기 위해 싸워나가자고 호소했다.


다음 링크에서 방송을 들을 수 있다.
http://feeds.feedburner.com/21_mayday

 

진보노동뉴스

 

번호 제목 날짜
» [메이데이] 총파업투쟁과 민중항쟁 file 2013.12.23
807 [현장사진] “박근혜 퇴진!” ... 민주노총 확대간부파업결의대회 file 2013.12.23
806 “박근혜퇴진! 총파업 결의” ... 민주노총 확대간부파업결의대회 file 2013.12.23
805 “22일은 민주주의가 무덤으로 내팽개쳐진 날” file 2013.12.23
804 전국지하철노조, 철도노조연대 ‘준법투쟁’ 선언 file 2013.12.24
803 공공운수노조연맹, 12월28일·1월4일 총파업 file 2013.12.25
802 “전교조위원장 구속영장청구는 치졸한 보복행위” ... 25일 영장실질심사 진행 file 2013.12.25
801 철도노조 김명환위원장, 다시 민주노총으로 들어가 file 2013.12.26
800 [현장사진] “가자 총파업으로!” ... 민주노총 결의대회 file 2013.12.26
799 “가자 총파업으로! 박근혜 OUT!” ... 민주노총 결의대회 file 2013.12.26
798 김명환위원장 “수서발KTX면허발급 중단하면 파업중단할 수 있다” file 2013.12.27
797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공기관 부채원인’ 감사원 감사 청구 file 2013.12.27
796 민주노총, 12월28일·1월9일·1월16일 총파업 ... 총파업투쟁본부체계 전환 file 2013.12.27
795 “12월28일 박근혜정권 몰락 시작” ... 10만 집결 file 2013.12.29
794 철도노조 '조합원현장복귀' 명령 ... 민주노총 총파업투쟁은 지속 file 2013.12.31
793 [글] 계속항쟁과 정치세력화 file 2013.12.31
792 [인터뷰] 단병호 “대중운동 활성화와 정치운동 통해 세상을 바꾸자” file 2013.12.31
791 [글] 철도노조, 겨울항쟁의 촛불에 기름을 붓다 file 2014.01.01
790 민주노총 “총파업투쟁으로 노동탄압 분쇄하자” ... 2일 시무식 열려 file 2014.01.02
789 민주노총지도위원단 “박근혜정권 맞선 총단결투쟁에 나서자” ... 단식투쟁 돌입 file 2014.01.02
788 [글] 1959.1.1, 쿠바혁명 file 2014.01.06
787 [글] 영웅의 시대 file 2014.01.06
786 [글] 선거꼼수와 항쟁열기 file 2014.01.06
785 민주노총 전현직간부 100여명 “박근혜정권과의 전면전” 선포 file 2014.01.09
784 [현장사진] “독재부활 박근혜정권에 맞서 총단결 총파업투쟁으로” ... 2차총파업결의대회 file 2014.01.09
783 “2월25일 국민과 함께 총파업으로” ... 전국 14곳서 2차총파업결의대회 열려 file 2014.01.09
782 [글] 항쟁은 전쟁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 file 2014.01.11
781 [글] 항쟁은 계속되고 전쟁은 언제든 가능하다 file 2014.01.11
780 철도노조 “철도공사 가압류신청은 노조탄압 수단” file 2014.01.13
779 철도노조 김명환위원장 등 지도부 13명 자진출석 ... “경찰 철수할 때까지 보류” file 2014.01.14
778 6개 보건의료단체, ‘의료영리화 저지’ 공동투쟁 선언 file 2014.01.15
777 금속노조, 2월 17~19일 ‘2.25국민총파업 성사’ 찬반투표 file 2014.01.16
776 김명환위원장 등 철도노조간부 4명 구속 file 2014.01.17
775 보건의료노조, 박근혜정권 의료영리화정책 맞서 전면투쟁 선언 ... 투쟁본부 출범 file 2014.01.17
774 [현장사진] “박근혜퇴진! 2.25국민총파업 성사시키자!” ... 3차총파업결의대회 file 2014.01.19
773 코리아연대 '선거를 넘어 항쟁으로 노동자·민중의 참세상을' file 2014.01.19
772 “박근혜퇴진! 2.25국민총파업 성사시키자” ... 3차총파업결의대회 file 2014.01.19
771 [글] 좋은 말들 file 2014.01.19
770 [글] 선거론 안된다 1 file 2014.01.19
769 [글] 선거론 안된다 2 file 2014.01.19
768 [글] 설 즈음한 정국상황 file 2014.02.02
767 국민파업위원회 12일 발족 ... 5일 제단체 간담회 열어 구성 논의 file 2014.02.05
766 “박근혜정권1년, 이대로는 못살겠다” 국민파업위 발족 ... 25일 전국 20만대회 개최 file 2014.02.12
765 [글] 항쟁의 봄을 알리는 2.25총파업 file 2014.02.14
764 진보노동자회 ‘‘내란음모사건’ 중형선고, 박근혜·새누리당정권퇴진투쟁으로 응답하자’ file 2014.02.19
763 코리아연대 '박·새정권, 유신부활 전면선포' … '2.25범국민총파업 적극 참여해야' file 2014.02.21
762 진보노동자회 ‘국민총파업 성사해내고 항쟁의 봄 맞이하자’ file 2014.02.24
761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2.25국민파업 진행할 것” file 2014.02.24
760 [글] ‘국민파업위원회’는 21세기 새형의 정권형태 file 2014.02.24
759 “이대로는 못살겠다. 박근혜퇴진하라” ... 2.25국민파업대회, 서울4만 전국10만 모여 file 201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