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KDB산업은행산하 KDB미래전략연구소는 <<코로나19 관련 주요국의 경제정책대응 및 시사점>보고서를 통해 주요국들의 적극적인 정책대응이 위기상황속 기업과 가계의 생존가능성을 높이는 반면 각국의 재정건전성이나 통화정책정상화에 대한 우려를 낳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사태가 본격화된 지난 3월이후 주요국들의 경기동향지표인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동시에 큰폭으로 하락했고 고용상황 역시 악화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이 가시화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제정책이 감염병이 촉발한 현위기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는데다 과거보다 완화정도가 큰 통화정책으로 인해 정책정상화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IMF는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정부부채와 재정적자 규모가 글로벌금융위기 당시보다 클 것이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연구소측은 <금융위기 당시 연준의 대형금융기관 지원은 특정기관에 대한 특혜, 대마불사(Too Big to fail)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며 <모든 정책의 결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만큼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정부부채증가 등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재정적 위험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실제로 국제노동기구(ILO)가 추산해 발표한 전세계 실직위험 규모는 1억9500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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