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의 <주남미군철수>, <종로서장·202경비단장 파면! 박근혜<정권> 퇴진!> 요구하는 노숙농성·1인시위가 쉼없이 29일째 진행됐다.


코리아연대는 광화문 세종대왕동상앞에서 <탄저균반입 THAAD배치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메르스확산 6.15부정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불법폭력성추행 인권유린 종로서장·202단장 파면하라! 불법정치자금 민주파괴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들고 노숙농성을 29일째 노숙농성을 진행했다.


미대사관·청와대·종로경찰서앞의 1인시위도 어김없이 펼쳐졌다.


코리아연대회원은 미대사관앞에서 <탄저균 반입 THAAD 배치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종미반북 사대매국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청와대분수대광장에서는 <탄저균 방임 THAAD 배치 메르스 방치 세월호 학살 종미사대 무능참사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종로서앞에서는 <제2의 세월호참사 메르스사태 책임지고 무능정권 참사정권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각각 들고 1인시위를 전개했다.


이날 미대사관앞에서는 경찰들이 평화적으로 피켓만 들고 1인시위하는 코리아연대회원 주위에 무슨 큰일이 벌어진 양 방패를 앞세워 경비를 강화했다.


경찰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기는커녕 침해하며 1인시위를 방해했지만, 코리아연대회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미대사관앞을 고수했다.


한편 코리아연대는 이날오후2시 탑골공원에서 열린 1030회 <국가보안법 철폐! 양심수 석방! 민가협 목요집회>에 참여했다.


지난 6월13일 2차 미대사관진격투쟁을 벌인 코리아연대 양고은회원은 목요집회에 참석해 미대사관진격투쟁을 단행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고 박근혜<정권>을 퇴진시킬때까지 끝까지 투쟁에 나서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양고은회원은 <탄저균은 살상율 80%가 넘고, 서울 수도권상공에 100kg가 살포되면 100만~300만명이 살상되는 강력한 생화학무기다. 또 탄저균보다 10만배 독성이 강한 보툴리눔을 실험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이땅이 미군의 생화확무기실험장으로 전락하고 있다. 우리민족은 이러한 사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땅에 미군이 들어와 점령한 현 상황, 우리국민의 목숨을 손아귀에 쥐고 자기들마음대로 좌지우지하려는 이 현실, 이것이 바로 식민지 아니면 무엇이겠는가.>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우리민족이 더이상 미국에 신음하며 살아갈 수 없다는 단오한 결심과, 미군철수, 박근혜<정권>퇴진만이 민족자주,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결의로 코리아연대는 1,2차 미대사관진격투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우리의 투쟁은 단순히 우리에게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들불처럼 번져 전민족적, 전민중적인 투쟁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미군철수, 박<정권>을 퇴진시키는데 코리아연대는 어떤 투쟁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민가협어머니들의 헌신적인 투쟁, 양심수선생님들의 간결하고 완강한 투쟁정신을 생각하며 코리아연대도 열심히 투쟁하겠다.>고 결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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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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