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적으로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의 <종로서장·202경비단장 파면! 박근혜<정권> 퇴진!> 노숙농성과 1인시위가 6일째를 맞고 있다.


코리아연대는  세종대왕동상앞에서 <세월호참사는 오늘의광주학살 쓰레기시행령은 오늘의계엄령 광화문은 오늘의금남로 가자 청와대! 끝내자 박근혜!>, <불법폭력성추행 인권유린 종로서장·202단장 파면하라! 불법정치자금 민주파괴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들고 노숙농성을 6일째 이어갔다.


광화문광장을 지나던 50대 시민 2명은 <힘내라!>라고 응원했고, 한 시민은 <박근혜 퇴진하라>, <진실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문구가 적혀있는 부채를 주는 등 시민들의 지지·격려가 이어졌다.


코리아연대는 종로경찰서와 미대사관앞 뿐만 아니라 청와대앞에서도 <박근혜<정권> 퇴진!> 촉구 1인시위를 전개했다.


코리아연대는 청와대가 보이는 분수대광장앞에서 <6.15행사 허용하고 5.24조치 해제하라! 6.15부정 박근혜반통일정권 퇴진하라!>, <THAAD배치 중단하고 북인권법 철회하라! 종미반북 박근혜사대매국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들고 오후12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했다.


지난 5월16일 코리아연대는 이곳에서 <세월호는 학살이다.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하다가 폭력연행됐고, 이를 취재하던 언론사 여기자를 202경비단소속 경찰이 성추행을 자행하며 폭력연행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코리아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경찰의 불법폭력성추행과 미란다원칙고지 없이 폭력연행 등 인권유린과 공권력남용 행태에 대해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코리아연대는 낮12시부터 3시간동안 종로서앞에서  <세월호참사 학살이다.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성완종 불법정치자금 박근혜도 수사하라!>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진행했다.


한 시민은 <동감한다! 용감하다! 힘내라!>고 응원했고, <박근혜 끝장내야 한다>며 지팡이로 땅을 찍는 노인도 있었고, <더운 날씨에 고생한다>며 1인시위하는 코리아연대회원 옆에서 부채질을 하는 시민도 있었다.


미대사관앞에서도 낮12시부터 1시간동안 <6.15행사 허용하고 5.24조치 해제하라! 6.15부정 박근혜반통일정권 퇴진하라!>, <THAAD배치 중단하고 북인권법 철회하라! 종미반북 박근혜사대매국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진행했다.


한편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는 이날 오후3시30분 통일부앞에서 <6.15민족공동행사 보장, 5.24조치 해제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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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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