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의 〈종로서장·202경비단장 파면! 박근혜〈정권〉 퇴진!〉 노숙농성·1인시위가 중단없이 21일째 진행되고 있다.


10일, 코리아연대는 이날도 어김없이 <탄저균반입 THAAD배치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메르스확산 6.15부정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불법폭력성추행 인권유린 종로서장.202단장 파면하라! 불법정치자금 민주파괴 박근혜정권 퇴진하라!>을 피켓을 들고 노숙농성을 21일째 이어갔다.


미대사관·청와대·종로경찰서앞1인시위도 여느때와 같이 진행됐다.


코리아연대는 미대사관앞에서 <탄저균 반입 THAAD 배치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종미반북 사대매국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청와대분수대광장에서는 <6.15는 가로막고 탄저균은 말못하는 반통일 종미사대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종로서앞에서는 <제2의 세월호참사 메르스사태 책임지고 무능정권 참사정권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들고 동시에 각각 1인시위를 전개했다.


이날도 경찰은 예상대로 1인시위하는 코리아연대회원에게 미대사관앞횡단보도건너편에서 1인시위 할 것을 수차례 요구했다.


하지만 코리아연대회원은 자리를 고수하며 계획대로 1시간동안 1인시위를 진행했다.


종로경찰서앞에서도 1인시위자와 경찰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코리아연대회원은 종로서정문입구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자 경찰은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구했고, 코리아연대회원은 <법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며 자리를 고수했다.


한편 김대봉, 정태호 코리아연대회원이 이날 오후2시10분경 광화문광장에서 미대사관을 향해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 플랑카드를 펼치고 구호를 외치며 진격했다.(관련기사 :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 ... 코리아연대회원 2명 미대사관 진격투쟁 전개, 21세기민족일보, 2015.6.10)


미대사관을 지키던 수십명의 경찰들이 두회원을 저지했으나 완강히 버티며 계속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 구호를 외쳤고, 경찰들은 두회원의 사지를 끌어 연행, 호송차에 태워 금천경찰서로 이송했다.


두회원은 경찰의 폭력연행에 맞서 묵비단식투쟁을 결연하게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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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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