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서에 구속수감중인 환수복지당(준) 양고은대변인이 8일 오전8시경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됐다.

묵비단식 9일째인 양고은대변인의 이송과정을 지켜보기 위해 양고은대변인석방 구호판 등을 들고 환수복지당(준) 당원들이 오전7시경부터 종로경찰서앞에 모였다.

종로서는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대기중인 환수복지당(준) 당원들에게 4차 경고방송, 3차 해산명령을 내렸으나 당원들은 연행을 각오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그러자 종로서측은 당원들이 있는 정문을 피해 몰래 다른 문으로 양고은대변인을 이송시켰다.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된 환수복지당(준) 양고은대변인은 8월31일부터 부당한 구속수사에 맞서 9일간 묵비단식투쟁을 펼쳤다. 

박소현부대변인은 <양고은대변인의 구속은 박근혜정부의 명백한 정치탄압>이라며 양고은대변인석방·박근혜퇴진을 촉구하며 광화문 삼봉로에서 9월1일부터 8일간 노숙단식을 진행했다.

환수복지당(준)은 10일 광화문 삼봉로에서 양고은대변인구속·정치탄압규탄 집회를 열고 광화문 삼봉로부터 옥인파출소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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